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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자 이모님 감사합니다. 다시해도 이모님께 신청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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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은지 작성일23-10-16 17:35 조회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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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선 완모를 목표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분유보다 모유 먹는 아이들은 수면 시간이 짧고 패턴이 굉장히 짧은데
그만큼 관라사님께서 손이 많이 갈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늘 우리 아이에게 사랑한다 예쁘다 칭찬하며 재워주셨어요.

제가 다시 신청해도 최길자 이모님을 선택하려는 이유는

1. 성실함
    제가 굉장히 놀랬던 부분이 관리사님께서 관리 시작하기 전날 미리 저희 집 사전 답사(?)를 하셨다고 합니다.
    첫날 길 헤매고 늦지 않기 위해 미리 파악하셨다고 합니다. 9시부터지만 늘 15~20분 일찍 와주셨고, 단 하루도 늦으신 적 없으며
    휴식 시간에도 아이가 울면 봐주시고, 새벽에 아이가 응아를 해서 무서웠다고 말했더니, 화장실까지 치워주셨어요
    (화장실 정리는 관리사님 업무XXXXX) 늘 주방 청결도 신경 써주시고, 젖병 및 유산균 스푼& 쪽쪽이 열탕도 매일 해주셨으며
    아이 옷이나 수건도 늘 손빨래 해주셨습니다.
    집안 청소도 매일매일 해주셨고 쓰레기 정리까지 다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 조미료 넣지 않는 식단
    관리사님은 조미료 사용하지 않고 꽃게, 멸치 육수, 마른 건새우, 버섯 등등 건강에 좋은 육수로 국을 해주셨습니다.
    미역국, 된장국, 황태국, 돌아가면서 질리지 않게 늘 신경 써주셨고, 제가 모유수유 하기 때문에
    국종류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어요. 냉장고에 있는 과일들도 좋은 부분만 주시고 수유중에도 두유나 물 과일 등
    마시면서 할 수 있게 탁자에 늘 가져다 주셧습니다. 

3. 산모 의견 수렴
    저는 필요한 부분을 얘기하는 성격이라 원하는 부분을 다 말씀드렸는데, 말씀 드릴 때마다 흔쾌히 수용해주셨으며,
    관라사님 패턴도 있을텐데 늘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맞춰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4. 책임감
  관리사님 퇴근이 6시인데 아이가 여섯시에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고 보채는것을 보시고
  퇴근 옷도 갈아입으셨는데도 한참을 달래주고 가셨습니다. 제가 너무 감사해서 그냥 가시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다독여주셨고 아이 재워주고 가셨네요ㅠㅠ  집에 가셔서도 눈에 밟혔다고 잘 자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전화도 주셨어요, 이런 부분이 혼자 집에서 있는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하필 신청한 기간이 추석 연휴가 길게 있었을 때라 많이 힘들었는데 연휴에도 주변 모유수유  하시는분들한테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물어보시고 연락주셨더라구요. 첫 한달은 30분 1시간 텀도 안나온다. 다 그런거다
  용기주시고 주변분들 후기들 말씀해주시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는데 큰 힘을 받았습니다.


저는 최대 기간 3주 신청해서 관리사님과 함께했는데 가능하면 계속 연장하고싶었습니다ㅠㅠㅠㅠ
힘든 신생아 기간 관리사님과 함께해서 너무 다행이었고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친밀하게 이모님이라고 부르면서ㅎㅎ 저희 아이가 앞으로도 많이 생각 날거라고
잘 마무리했네요!

최길자 이모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이들 예뻐 해주시고 건강하셨으면좋겠어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장은지 산모님 안녕하세요
아가가 생기면서 열달내내
행복한 마음과 두려운 마음들이
공존하죠
막상 태어나면 기쁨도 잠시
막막함도 있기도하구요
그렇지만 언제나
Don't Worry, Be Happy!

최길자 관리사님은
어떤일이건 꾸준히 노력하시면서
본인일을 즐겁게 하십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시면서
늘 오케이~~~

관리 잘 받으셨다는 후기글
진심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