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조정화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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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연 작성일23-09-13 16:38 조회67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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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모에 제왕절개 회복이 느려서 조리원 퇴소 후 걱정이 많았는데 좋은 관리사분을 만나 2주간 잘 지냈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좋았던 점은 먼저 성실하십니다. 항상 근무시간보다 15분 일찍 도착하셔서, 외출복은 환복하시고 손을 씻고 시작하십니다. 또 젊은 세대로서 정말 힘든 일이라고 생각되는 게 휴대폰 안 보기 인데, 근무시간 내내 휴대폰에 손도 대지 않으시고 계시는 게 근무에 집중해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청결이나 위생에 관한 것도, 싱크대 사용법(설거지용 수세미, 청소용 수세미, 세제 등) 알려드리고 나면 그대로 깔끔하게 유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젖병 열탕소독도 시간 내서 하기 힘든 일인데 대신 해주셔서 안심하고 깨끗하게 아기 먹일 수 있었습니다.
아기 돌보기에 관한 것도, 초산모라서 경험은 없고 인터넷이나 책에서 얻은 지식 조금이 다인데, 최대한 엄마인 저의 의견을 물어주시고 그대로 해주시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 아기가 주는 대로 먹는 편이어서 과식이 걱정되었는데, 월령별 최대 수유량 이내에서 수유텀 3시간도 최대한 지킬 수 있게 아기를 잘 달래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 먹여주시고, 얼러주시고, 재워주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래도 되나 싶어서 잠자러 들어가지 못했는데 뒤로 갈수록 마음 편히 안방에 들어가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에 관한 것도, 제가 워낙 평소에 식사를 간단하게 먹는 편이라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는데 요리를 정말 빠르고 잘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집에 식재료가 별로 없어서, 말씀주시는 추천 식재료를 사두면 그 식재료로 순식간에 많은 요리를 해주십니다. 특히 오전에 아기 예방접종 다녀오느라고 요리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었던 날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한 상 가득 새 반찬과 닭도리탕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집밥을 꾸준히 먹어본 것이 학창시절 이후로 오랜만이었습니다.
그 외의 집안일도 요청드리는 대로 잘해주시고, 최대한 저희 집 상황에 맞춰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근무기간 중 아기 예방접종하러 병원에 갈 일정이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 병원 외출이라 불안해서 동행을 요청드렸습니다. 제가 병원 접수하고 대기할 동안 아기를 안고 있어주셔서 아기가 한 번도 깨지 않고 잘 자다가 주사 맞을 때 빼앵 한번만 울고 잘 다녀왔습니다.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병원 가서 사진 찍을 마음의 여유도 있었네요 ^^
이 일은 무엇보다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 같은데,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 투정부리는 때에도 아기이름 불러주시고 다정하게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산후관리사님 근무기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ㅠㅠ 앞으로도 이런 멋진 일 계속 잘해주셔서 많은 아기와 산모들에게 도움주시면 좋겠습니다!
청결이나 위생에 관한 것도, 싱크대 사용법(설거지용 수세미, 청소용 수세미, 세제 등) 알려드리고 나면 그대로 깔끔하게 유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젖병 열탕소독도 시간 내서 하기 힘든 일인데 대신 해주셔서 안심하고 깨끗하게 아기 먹일 수 있었습니다.
아기 돌보기에 관한 것도, 초산모라서 경험은 없고 인터넷이나 책에서 얻은 지식 조금이 다인데, 최대한 엄마인 저의 의견을 물어주시고 그대로 해주시려고 하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저희 아기가 주는 대로 먹는 편이어서 과식이 걱정되었는데, 월령별 최대 수유량 이내에서 수유텀 3시간도 최대한 지킬 수 있게 아기를 잘 달래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잘 먹여주시고, 얼러주시고, 재워주십니다. 처음에는 제가 그래도 되나 싶어서 잠자러 들어가지 못했는데 뒤로 갈수록 마음 편히 안방에 들어가서 부족한 수면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에 관한 것도, 제가 워낙 평소에 식사를 간단하게 먹는 편이라 많은 것을 바라지 않았는데 요리를 정말 빠르고 잘해주셔서 놀랐습니다. 집에 식재료가 별로 없어서, 말씀주시는 추천 식재료를 사두면 그 식재료로 순식간에 많은 요리를 해주십니다. 특히 오전에 아기 예방접종 다녀오느라고 요리할 시간이 1시간 밖에 없었던 날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한 상 가득 새 반찬과 닭도리탕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집밥을 꾸준히 먹어본 것이 학창시절 이후로 오랜만이었습니다.
그 외의 집안일도 요청드리는 대로 잘해주시고, 최대한 저희 집 상황에 맞춰주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근무기간 중 아기 예방접종하러 병원에 갈 일정이 있었는데, 처음 해보는 병원 외출이라 불안해서 동행을 요청드렸습니다. 제가 병원 접수하고 대기할 동안 아기를 안고 있어주셔서 아기가 한 번도 깨지 않고 잘 자다가 주사 맞을 때 빼앵 한번만 울고 잘 다녀왔습니다. 심적으로 의지가 많이 되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병원 가서 사진 찍을 마음의 여유도 있었네요 ^^
이 일은 무엇보다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마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일 같은데,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 투정부리는 때에도 아기이름 불러주시고 다정하게 말 걸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제 산후관리사님 근무기간도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ㅠㅠ 앞으로도 이런 멋진 일 계속 잘해주셔서 많은 아기와 산모들에게 도움주시면 좋겠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소연산모님 안녕하세요
언제나 맑음이신지요
가끔 길을 걷다보면 꼭 이목구비가
예뻐서가아닌
그냥 해맑은 얼굴을 바라보면
너무도 예뻐서 마스크속에서 몰래
웃는 얼굴 해본답니다
찡그릴 수 도 있는일도
언제나 웃는 얼굴로 상대에게
대한다면
우리아가들의 인성은 정말 아름답게
만들어질거라 생각됩니다
타고난것보다
만들어지는 사랑은
제일 가까운 엄마이겠지요
관리사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도
여러사람에게 큰 힘이되고
관리사님을 비롯해 프리미엄마망 또 다른 산모님에게도
힘과 용기를 주시는 일이지요
김소연산모님
언제나 맑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후기글 감사하고
조정화 관리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