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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이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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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석민 작성일23-09-12 20:23 조회1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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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째라서 모든것이 서툴고 친정과 시댁이 다른 지역이라서 도움 받기 어려운 초보맘입니다ㅎ

제 아기는 이제 1달된 왕자님입니다ㅎ


프리미엄마망 베스트 관리사님인 김옥이 관리사님 후기가 많아서 임신 7개월 얼른 예약 했어요.

인기 많으신 김옥이 관리사님과 2주를 보내고 후기를 작성합니다!

예비맘으로서 산후도우미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솔직한 후기 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제 개인적인 경험이고 주관적인 생각이니 참고해주세요ㅎㅎ


프리미엄마망 김옥이 관리사님 장점

1. 아기 돌보신 경험이 많음

  - 아기가 우는 원인을 설명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십니다.

  - 아기의 건강상태와 특이사항, 성격들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설명해주십니다.

  -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아기 돌보는 요령뿐만 아니라 노하우가 많으셔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2. 산모 관리

  - 모유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저를 위해 수분 많은 무채, 무국, 미역국을 맛있게 요리해주셨습니다. 요리하실때 칼솜씨가 장난 아닙니다.

  - 항상 저의 옷차림(양말 신고 따뜻하게 입기)과 온도를 신경써주십니다.

  - 모유수유와 분유 혼합을 진행하는 저에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가이드를 잘해주십니다.


3. 맛있는 점심

  - 재료들을 사두면, 관리사님께서 알아서 다양한 레시피로 요리해주십니다.

  - 집에 남아있는 음식 재료들을 모두 활용하여 많은 음식을 푸짐하게 해주십니다.

  - 점심을 예쁜 접시에 깔끔하게 담아주십니다.


4. 센스쟁이

  - 아기 옷과 손싸개, 양말, 모자를 예쁘게 매칭시켜 주셔서 사진찍을때 너무 귀엽습니다.

  - 음식을 담을때도 어울리는 그릇을 찾아 담아주십니다.

  - 집안 살림을 하루만에 익히시고 제가 하던 스타일 대로 집안일을 해주십니다.

  - 금요일에는 주말에 요리 안해도 될만큼 넉넉하게 요리해주십니다.

  - 이곳저곳에서 받은 옷들이 쌓여있었는데, 알아서 입을수 있는 옷만 정리해주시고 구분해주셨습니다. 


5. 깔끔쟁이

  - 청결, 환기, 정리정돈을 중요시 여기는 제가 관리사님께 많이 배웠습니다.

  - 손수건, 아기 물건등을 항상 깔끔하게 정리정돈하셔서 기분이 좋습니다.

  - 시간 여유가 되시면, 주방과 집안 곳곳을 정말 깨끗하게 해주십니다. (제가 귀찮아서 못했던것까지 조용히 닦아주시고 가셨어요.감사합니다. )



무엇보다 아기를 진심으로 사랑해주시고 예뻐하십니다. 저보다 아기를 더 사랑해주시는 느낌이었고, 제 아기가 이모님 보면 참 많이 웃었습니다.


2주동안 많이 배웠습니다. 가끔 잘못된 행동을 할때 잔소리같은 꾸중을 듣기도 했지만, 모든게 아기와 저를 위한 말씀과 행동이셨습니다. 2주전에는 아기 돌보는게 겁이 났지만, 이제는 아기 패턴도 보이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대략적인 관리사님의 하루일과는

옷 갈아입고 손 닦고 아기 인사 -> 놀아주고 기저귀 갈아주기 -> 아기 잠들면 산모 점심 준비 -> 아기 목욕 -> 아기 빨래 세탁 -> 쓰레기 정리해서 퇴근할때 버려주기

(아기 챙겨주는 것은 기본적이라서 제외했습니다. )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이석민산모님 안녕하세요
김옥이 관리사님 후기글이 한꺼번에 올라왔네요.
어쨌든 김옥이 관리사님 후기글에 사진 올려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왕자님은 지금쯤 얼마나 예쁠까요.
전에 몰랐던 아가들예쁨이 저절로 미소짖게 만드네요
원래도 아가를 예뻐했는데 그 예쁨이 더해지고
가끔 아빠들이 어색한 포즈로 안고가는 모습을 보면
아빠도 아가도 엄마도 예뻐보이고 행복한 바이러스가
폴폴폴 번진답니다

김옥이 관리사님
정말 잘하시죠
몸에 밴 사랑이 언제나 깔끔하시니
어느곳에나 환한 웃음으로
주위를 맑고 밝게 하십니다
자신의 일을 일이라생각지않는다는 마음가짐
가끔
지금세대에 태어나셨다면
뭔가 하셨을듯한 반듯한마음가짐
ㅎ 좀 아쉽지만 ? 그 연세에
 더 훌륭한 일~
산모와 아가를 케어한다는
자부심을 가지시는게 우리가
배워야 할 점입니다

이석민 산모님
언제나 건행하시고
예쁘게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