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 지점 백연미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현재 남편 직업 특성상 지방에 살고 있는데 산부인과가 없고 관리사님도 부를 수 없는 지역이라 엄마가 살고 있는 동작구에 와서 출산 후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이 우울한 상황에서 관리사님이 저의 기분을 잘 알아봐 주셨는지 옆에서 잘 케어해 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백연미 관리사님의 장점을 순서에 맞게 정리해 보자면

첫 번째. 요리를 굉장히 빠르고 맛있게 해주세요. 실제 식당을 운영한 경력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엄청난 속도로 깔끔하면서도 단백한 산모 음식을 만들어주세요.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인 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 이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빠르게 음식을 함으로써 아이케어에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신 점이 매우 좋았습니다.

두 번째. 청결 부분을 말할 수 있는데 매일 오셔서 거실과 제와 아이가 쓰고 있는 방을 환기, 청소기, 걸레질 등 하루도 빠짐없이 해주셨습니다. 아이가 혹시나 감기 걸릴까 봐 아이의 행동 방경에 맞추어 해주신 점이 섬세하다고 느껴졌고 그 외에도 아이 젖병 열탕 소독과 거즈 삶기 등등 아이의 몸에 접촉하는 것에 대해 특히 신경을 써주시며 소독을 해주셨습니다.

세 번째. 저희 아이의 경우 현재 딤플이 있는 상태입니다. 조리원에서는 말이 없어서 몰랐는데 집에서 목욕을 시키다가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딤플에 대해 잘 모르고 지나칠 수 있었는데 관리사님이 딤플에 대해 알고 있으셔서 다행히 그냥 지나치지 않고 빠르게 진료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희 아이는 보라매병원에서 딤플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서 관리사님의 경력을 알 수 있었는데 많은 아기들과 병원을 오신적이 있으셨는지 병원의 위치와 접수 방법 등등을 자세히 알고 있으셔서 편하게 진료를 보고 왔습니다.

네 번째. 저랑 성격이 너무 잘 맞으세요. 다른 후기를 보면 관리사님들이 산모의 의견을 무시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백연미 관리사님께 그런 부분을 전혀 못 느꼈습니다. 제 말에 귀 기울여 주시고 조언을 해주실 때도 굉장히 조심스럽게 해주시더라고요.

15일간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는데 트러블 하나 없이 관리를 도와주신 백연미 관리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다른 산모님들도 좋은 관리사님 많나 몸 회복을 잘 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