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낯선 누군가가 온다는게 어색하고 걱정됐지만
결론적으론 후회없네요.

여러 업체를 알아보던중 대표님이 친절하셔서
예약하게 되었는데
초반에는 제가 요청한 관리사님이 오지못하셔서
아쉬웠으나 좋은 관리사님이 오셔서 만족합니다

제가 초산인지라 초반에는 예민하고
이것저것 신경쓰이는 부분이 많았어요

백연미 관리사님은 한번두 늦지않으시구
일찍 와주시고 제 편의를 많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성실하시고 손발도 빠르셔요
육아제품이나 세탁기 등등 사용법을 잘 알고 계셔서
제가 딱히 말씀드리지않아도 알아서 척척 하셔요
그리고 아기를 정말 이뻐해주셔서
제가 맘편히 방에서 자고 쉴수 있었어요
음식 또한 다 맛있고 제가 김밥을 좋아한다고 하니
번거로운음식인데 만들어주셔서 너무 좋았고
항상 다른 국 메뉴들도 맛있었습니다!
제가 빵을 좋아하는데
간식으로 해주시는 토스트도 맛있어요
무엇보다 성격이 정말 좋으셔서
신뢰를 주시는 분인거같아요

나라에서 제공해주는 2주를 하고 연장하고싶었는데
약간 비용이 부담스러웠으나 반타임이 있어서
알뜰형으로 일주일을 추가 했어요
원래는 풀타임으로만 하시는데 백연미 관리사님이
이어서 연장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