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예정일인 6월 중순에 맞춰
산후도우미 관리사님의 도움을 받고자
프리미엄마망에 연락드려서 예약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정일보다 3주 빠르게 아이가 태어나버려
도우미 분이 일정에 맞게 못오실 수도 있다는 생각에
조리원에 있는 동안 너무 불안했어요

다행히 일정에 맞춰서 + 엄청 좋은 분이 오셨어요!

2주간 저희집에 와 주신 관리사님은 김선자 관리사님 이십니다

계시는 동안 아이와 함께 하는 법을 많이 알려주셨어요

아이에게 말 거는 방법,
목욕시키는 방법,
분유를 어느정도 양을 어떤 텀으로 먹여야하는지,
젖꼭지 교체시기,
머미쿨쿨이나 스와들업 사용방법,
트름 시키는 법,
스스로 잘 수 있게 도와주는 방법,
추가로 구입하면 좋을 물건 또는 안써도 되는 물건
등등 다 적지 못할 만큼 많은 것을 알려주셨어요

엉망이 되어 쌓여있는 냉장고 정리부터
육아에 도움주는 책도 추천해주셔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별거 없는 냉장고에서도 매끼 식사를 잘 챙겨주셔서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음식 걱정이 없었어요

먹고 싶은것도 물어봐주시고,
비오는 날이면 날씨에 맞게 부침개, 칼국수, 떡국 등을 해주셨습니다
맛없는 음식이나 버리는 음식이 없었어요

무엇보다 아이와 제게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관리사님께서 돌아가신 후에도 열심히 육아를 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셨어요

프리미엄마망을 통해 다정한 김선자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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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산후도우미 업체를 선택해야하는 출산예정이신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