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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한숙영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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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이랑 작성일25-06-17 15:42 조회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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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에 귀여운 아이를 출산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산모입니다 :)


 저는 청화병원을 다니며 받은 손수건으로 자연스레 프리미엄마망을 알게 되었는데요,
사무실과 집이 가까우니 믿음이 가서 서비스를 신청했었어요.

 그래도 막상 이용일이 다가오니 내가 너무 업체 비교를 안 했나 싶은 생각과
우리 아기를 예뻐하는 분이 아니시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 어린 마음으로 기다리게 되었는데
그런 걱정들을 눈 녹듯이 사라지게 해주신 한숙영 관리사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기를 남겨요 ^^



> 아기 케어
우선 모든 산모님들이 그렇듯 저도 아이에 대한 케어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저와 저희 아기가 운이 좋아 한숙영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관리사님은 누가 봐도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해오시는 분임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진심은 통한다고 하잖아요? 그냥 아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만 들어도 알 수 있어요.
진짜 친할머니처럼 목소리에는 애정이,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지셔서
옆에서 보는 마음에 너무 감사했답니다.

 출근하시면 아기 상태부터 체크하시고, 산모와 아기의 패턴을 잡아주시려고 노력하셔요.
매일 동요 부르시며 아기 달래주시고, 다정하게 이름 부르며 아기 마사지 해주시고
트름 시켜주시고 목욕 시켜주시느라 힘드실 만도 한데
항상 웃으시며 본인은 천사 같은 아이들 매일 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하시더라구요..
 먹이고 재우시는 기술들이 베테랑이셔서
이모님 품에 안기면 아주 축 늘어져서 잠도 잘 자고, 응가도 잘 하고 방긋방긋 잘 웃어요!
아기들이 자기 좋아해 주는 감정에 가장 민감하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가봐요ㅎㅎㅎ

 해주신 말씀 중에, "신생아 키우는 시기에 산모들이 힘들 수밖에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축복같이 예쁜 아이들이 와서 엄마 아빠에게 행복을 주니까,
힘들어하기보단 더 아이를 이해하고 빨리 잘 다루는 법을 익히는 게 좋지 않겠냐" 하셔서
저도 이제는 늘 그 마음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있답니다.



> 식사준비 / 집안일
일단 가장 중요한 아기 케어에 믿음이 가니 다른 부분은 바라지 않았지만
관리사님은 다른 부분들도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다~ 알아서 척척 잘 해주십니다..
요리나 청소뿐 아니라 시간이 남으실 때마다 부엌 구석구석 정리해 주셔요.
산모들 힘내라고 특식 몇 가지도 해주시는데,
찜닭, 스키야키, 백숙 등 남편과 같이 먹을 만큼 넉넉히 해주셔서 늘 잘 먹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관리사님 오시면
오전에는 부족한 잠을 좀 자고
오후에는 매일 바깥바람을 좀 쐬고 싶어서 아기를 맡기고 카페나 산책도 가고 볼 일도 보고
3주간 편하게 지냈어요.
같이 식사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재밌게 해주셔서 산후 우울증은 느낄 새도 없었답니다.
언젠가부터는 제가 이모님 출근시간만 기다리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제 남은 기간이 얼마 없어서 당장 며칠 뒤부턴 저 혼자 어떡하나~ 싶어요.
우리 아기도 이모님 목소리와 품을 그리워할 것 같구요ㅠㅠ
아쉽지만 그동안 진심으로 감사했고, 늘 건강하시고 오며 가며 뵙길 바랄게요!
좋은 인연 연결해 주신 프리미엄 마망도 감사드리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임이랑 산모님 안녕하세요.
깨끗한 식탁에 깔끔한 음식
보는 이로 하여금 환한 웃음이 납니다

한숙영관리사님이랑 함께 하셨네요
아가사랑 대단하시죠
그 사랑은 진심이랍니다

정갈하게 쓰신 글 또한
산모님의 마음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감사드리고
가족 모두, 언제나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