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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마망 산후관리사 후기 - 김혜영, 최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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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석쀼 작성일25-06-09 18:34 조회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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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4월30일 출산하여 조리원 퇴소 후, 프리미엄마망 베스트관리사 3주 이용 후기입니다.

예약은 출산 두달 전에 해두었고, 관리사님 배정은 4일 전에 확정되어

관리사님 관련 서류들(수료증, 건강진단서, 정신건강진단서, 백일해확인증, 배상책임보험)을 카톡으로 받았습니다.



프리미엄 마망 산후관리사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안내 받았어요.



*산모*

아침, 점심 - 반찬 2~3가지 + 국

좌욕기, 유축기대여(깔대기 17000원)



*아기*

목욕, 제대관리, 엉덩이관리, 아기케어, 아기기록지작성



*큰아기*

등하원, 방청소, 빨래, 간식, 식판정리



*가사*

안방, 거실청소(청소기밀대이용)



저는 베스트관리사로 신청하여 하루에 9천원씩 추가되었어요.

시작일 일정이 어긋났었는지 첫날은 다른 분이 오셨고, 둘째날부터 나머지 기간동안 한 분이 담당해주셨어요.

주변에 관리사님과 잘 안맞았다는 지인 후기가 많았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프리미엄마망은 아니었음)

결론적으로 제가 만난 두 분 다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첫번째 분은 김혜영 관리사님이셨고,

나이가 상대적으로 많으셨지만 그만큼 노련하시고 손맛이 너무 좋으셨어요.

그 손맛을 하루만 경험한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말수가 많이 없으신데다 효율적으로 일하셔서 저의 성향과도 너무 잘 맞았습니다.

아이를 잘 케어해주시는건 말할 것도 없었구요!

제가 어린시절에 할머니 손을 많이 탔었는데 괜시리 그 기억도 나고 하더라구요.



두번째 분은 최길자 관리사님이셨습니다.

출근하시는 전날에 먼저 연락도 주시고, 긍정 에너지와 일잘러의 포스를 풍기셨어요.

손이 빠르신데다 아기 케어도 척척. 아기도 너무 예뻐해주시구요. 말도 많이 걸어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시고 ㅎㅎ

저는 오전시간 내내 잠 충전하기 바빴고, 외출도 자주 다니도록 적극 배려해주셨어요.



3주 동안 신세 많이 졌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아가들 사랑과 케어 듬뿍 주시길 바래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산모님 안녕하세요~
좋은 날입니다.

ㅎㅎ
두 분의 성향을 어쩜 그렇게  잘
캐치하셨는지, 그것도 딱 맞게~~~
눈썰미 백점이시네요.

잘 받으셨다는 후기글
감사드리고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