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낯가림과 내향적인 성격으로 임신 중 산후조리원&남편의 케어로만 산후조리를 하려던 어리석은 산모였습니다^^;
산후조리원 퇴소 후 2일 남편과 애기 케어를 해보고 안되겠다 싶어 결국 여러 정보를 찾아보다가 프리미엄 마망 추천 글이 많아 남편 출산휴가 종료일 다음날부터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신청일 몉일 전 배정된 관리사님 정보를 받고 걱정 반 기대반으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관리사님이 첫날 힘들었던 저의 맘을 달래주고시고 "얼마나 힘들었을까"라고 하셔 눈물의 첫 인사를 드렸네요.
저희 아이가 게어냄과 토를 엄청 많이 하는 아이라 밥먹고 트름 시키시고 쉴틈없이 안아주시고 토한 손수건,옷 애벌 빨래 하시고
제 식사 및 설거지, 청소 해주시고 너무 너무 힘든 8시간이 였을텐데 늘 항상 저부터 생각해주십니다.

원래 2주 신청을하려다가 3주 신청한거였는데 2주 신청했으면 후회 했을꺼예요. 
오늘이 마지막날인데 내일부턴 어떻게 해야 될지 너무 막막하고 벌써부터 관리사님이 그립네요 ㅠㅠ
저처럼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어서어서 빠르게 신청하세요 늦은 신청은 몸과 마음만 힘들게 하는겁니다..ㅎㅎㅎ
주말에 평일만 기다리게 되는 이상한 기분을 느끼 실거예요..

To 관리사님.
3주동안 오층 왔다갔다 하시고 저희 은주 때문에 쉬지도 못하시고 안고 트름시키시고 하느라 너무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어머니 같은 마음으로 케어 해주셔서 힘든 산후 맨탈 위로해주셔서 너무 든든했습니다.
이제 뵙지 못하지만 어디서든 어떤일이시든 화이팅 하시고 몸건강히 아프시지 마시길 바랄께요
조금 쉬엄쉬엄 하셔도 되요ㅠㅠ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생 진짜로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더불어, 프리미엄 마망 대표님 저희 관리사님 많은 칭찬 부탁드립니다. 프리미어마망 이라는 이름에 좋은 이미지를 각인 시켜주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