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프리미엄 마망 장아상 베스트 관리사님 후기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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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선 작성일25-04-13 16:13 조회5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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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 다음 날부터 첫 근무셨는데, 전날 관리사님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목소리에서 기품이 느껴지셔서 믿음이 갔고, 첫 날 30분정도 일찍 와 주셨어요.
첫 출근하신 날은 조리원 퇴소 다음 날이라 집은 아직 제대로 아가방 준비가 덜 끝난 채로 관리사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일단, 집 정리와 청소와 물품 위치 파악을 오전 중에 끝내 주셨습니다.
저랑 남편이 했다면 하루가 꼬박 걸릴 일을 반나절만에 다 끝내주셨고, 집이 몰라보게 깨끗하고 환해져서 베스트 관리사님의 손은 정말 빠르고 손길이 다르구나 했죠.
조리원 퇴소 다음 날이라 냉장고에 식재료도 없었지만, 있는 것들 위주로 뚝딱뚝딱 만들어 주셨고,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미리 장봐서 말씀드리면 못 하시는게 없고 다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의 매일 루틴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매일 아침오시면 아가 세수시켜 주시고, 전 날 저녁에 정리되지않은 설거지 하시고 아침을 챙겨주시고 저는 아침 먹고 한 숨 잘 수 있었어요.
2. 아가 수유시간 맞춰서 일어나서 수유하고나면 점심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남편이 재택 중이라 남편 밥도 같이 준비를 해 주셨어요. (추가 비용 하루에 5천원)
남편도 저도 뭐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고, 일단 음식 솜씨가 너무너무 훌륭하시고 예쁘게 차려주셨어요.
저는 전라도가 고향이라서 맛의 기준이 좀 높은 편이거든요!!
3. 제가 수유 끝날 때마다 아가 트름을 시켜주시고, 저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수유한 후에 아가를 계속 안아주셔서 제가 손목을 많이 지킬 수 있었죠!!
그리고 아가를 너무 예뻐해주시니, 저도 아가도 너무 좋아했어요.
4. 오후에는 청소, 빨래 등을 하시면서 아기가 울거나 할 때는 중간 중간 돌봐주십니다.
이 후에는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국과 반찬을 준비 해 주셔서 저녁 끼니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5. 아기에게 터미타임도 시켜주시고, 엄마와 아가가 더 가까워 지고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유 할 때 아기 손에 제 손을 쥐어주시고 아기가 백신을 맞은 날에는 제가 자는 침대 옆에 아기를 눕혀서 자게끔 해 주세요. (이를 캥거루 케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기가 신생아지만 정말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6. 그리고 아기 목욕도 매일 매일 시켜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초보 엄마라 아기 목욕시키는 법을 잘 몰랐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더욱 효율적으로 목욕할 수 있는 방안도 알려주셨어요.
7. 금요일에는 주말에도 먹을 수 있도록 국과 반찬을 넉넉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흔쾌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주말에도 몇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끝나시기 몇일 전에 1-2주 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 반찬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진미, 콩자반, 장조림 등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유가 잘 돌 수 있도록 우족탕도 끓여주시고 (우족탕은 불앞에서 오래 서있어야 하고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국인거 아시죠?), 잣죽, 단호박죽도 끓여주셨습니다.
단호박죽은 친정엄마가 보내주셨는데, 배송중에 상해버리는 바람에 못 먹어서 속상할까봐 만들어주셨어요. 맛이야 말할 것도 없고 관리사님의 배려심에 몸도 마음도 정말 따뜻했어요.
잣죽이 있어서 수유하고 배고플때마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친정 엄마가 멀리 계시는데 불구하고,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든든했고 몸도 빨리 회복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가를 예뻐 해 주셔서 관리사님 계신 동안, 아가도 정말 즐겁고 편안하게 있었어요.
3주가 너무 빨리 지나서 산후관리사님이 떠나신지 5일정도 되었지만, 미리 만들어주신 음식과 반찬들로 다행히 잘 버티고 있어요.
관리사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였고, 제가 인복이 좋은 것 같아요.
관리사님 보고싶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 아가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목소리에서 기품이 느껴지셔서 믿음이 갔고, 첫 날 30분정도 일찍 와 주셨어요.
첫 출근하신 날은 조리원 퇴소 다음 날이라 집은 아직 제대로 아가방 준비가 덜 끝난 채로 관리사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일단, 집 정리와 청소와 물품 위치 파악을 오전 중에 끝내 주셨습니다.
저랑 남편이 했다면 하루가 꼬박 걸릴 일을 반나절만에 다 끝내주셨고, 집이 몰라보게 깨끗하고 환해져서 베스트 관리사님의 손은 정말 빠르고 손길이 다르구나 했죠.
조리원 퇴소 다음 날이라 냉장고에 식재료도 없었지만, 있는 것들 위주로 뚝딱뚝딱 만들어 주셨고,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미리 장봐서 말씀드리면 못 하시는게 없고 다 해주셨습니다!
관리사님의 매일 루틴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매일 아침오시면 아가 세수시켜 주시고, 전 날 저녁에 정리되지않은 설거지 하시고 아침을 챙겨주시고 저는 아침 먹고 한 숨 잘 수 있었어요.
2. 아가 수유시간 맞춰서 일어나서 수유하고나면 점심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남편이 재택 중이라 남편 밥도 같이 준비를 해 주셨어요. (추가 비용 하루에 5천원)
남편도 저도 뭐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고, 일단 음식 솜씨가 너무너무 훌륭하시고 예쁘게 차려주셨어요.
저는 전라도가 고향이라서 맛의 기준이 좀 높은 편이거든요!!
3. 제가 수유 끝날 때마다 아가 트름을 시켜주시고, 저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어요. 수유한 후에 아가를 계속 안아주셔서 제가 손목을 많이 지킬 수 있었죠!!
그리고 아가를 너무 예뻐해주시니, 저도 아가도 너무 좋아했어요.
4. 오후에는 청소, 빨래 등을 하시면서 아기가 울거나 할 때는 중간 중간 돌봐주십니다.
이 후에는 저녁에 먹을 수 있는 국과 반찬을 준비 해 주셔서 저녁 끼니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5. 아기에게 터미타임도 시켜주시고, 엄마와 아가가 더 가까워 지고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유 할 때 아기 손에 제 손을 쥐어주시고 아기가 백신을 맞은 날에는 제가 자는 침대 옆에 아기를 눕혀서 자게끔 해 주세요. (이를 캥거루 케어라고 하시더라고요.) 아기가 신생아지만 정말 편안해 하고 좋아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6. 그리고 아기 목욕도 매일 매일 시켜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배웠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초보 엄마라 아기 목욕시키는 법을 잘 몰랐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마음이 놓였습니다. 더욱 효율적으로 목욕할 수 있는 방안도 알려주셨어요.
7. 금요일에는 주말에도 먹을 수 있도록 국과 반찬을 넉넉히 준비해 달라고 요청드렸는데 흔쾌이 도와주셨어요. 그래서 주말에도 몇 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리사님 끝나시기 몇일 전에 1-2주 동안 먹을 수 있는 저장 반찬을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진미, 콩자반, 장조림 등을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리고 모유가 잘 돌 수 있도록 우족탕도 끓여주시고 (우족탕은 불앞에서 오래 서있어야 하고 정말 손이 많이 가는 국인거 아시죠?), 잣죽, 단호박죽도 끓여주셨습니다.
단호박죽은 친정엄마가 보내주셨는데, 배송중에 상해버리는 바람에 못 먹어서 속상할까봐 만들어주셨어요. 맛이야 말할 것도 없고 관리사님의 배려심에 몸도 마음도 정말 따뜻했어요.
잣죽이 있어서 수유하고 배고플때마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친정 엄마가 멀리 계시는데 불구하고, 관리사님 덕분에 정말 든든했고 몸도 빨리 회복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가를 예뻐 해 주셔서 관리사님 계신 동안, 아가도 정말 즐겁고 편안하게 있었어요.
3주가 너무 빨리 지나서 산후관리사님이 떠나신지 5일정도 되었지만, 미리 만들어주신 음식과 반찬들로 다행히 잘 버티고 있어요.
관리사님을 만난 건 정말 행운이였고, 제가 인복이 좋은 것 같아요.
관리사님 보고싶군요. 항상 건강하시고, 예쁜 아가들과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주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민선 산모님 안녕하세요
감사한 마음을 고스란이 옮겨놓은듯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장아상님의
마음을 사진에 담고 또한 감사했던마음을
글속에 우려내었네요
"더 할 나위없이 좋았다."
이 말을 저는 참 좋아합니다
언제나 감사한 마음 고마운마음
늘 간직하고 소중히 여기는듯해
우리아가들이 커가는 세상또한
밝은듯합니다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