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베스트 관리사님 후기입니다~


1 좋았던 점
 초보 엄마아빠들에게 척척박사
저희는 초산이고 걱정이 많은 편이라 조리원 퇴소날 바로 오시는 걸 부탁드렸어요!

역시나, 많은 경험을 가지고 계신 정영숙 관리사님은 오시자마자 옷 갈아입으시고 간단하게 서류 설명해주시고 척척! 아기침대 세팅이며 기저귀갈이대 정리까지 다 해주셨어요!

온도 습도도 체크해주시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저희가 여쭤보면 바로바로 알려주셔서 역시 경험이 있는 분은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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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좋았던 점  산모를 배려하는 마음​

따님과 며느님이 모두 아가가 있으셔서 산모의 마음을 정말 잘 알고 배려해주십니다.

아가를 능숙하게 봐주시는 건 물론이고, 따뜻한 말 한마디가 출산 후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아가들을 많이 만나시다보니 제가 아기에 대한 걱정들을 이야기하면 이런저런 경험을 이야기해주시면서 제 걱정을 다독여주셨어요.

특히, 1차 영유아검진 날짜를 생각 못 하고 닥쳐서 부랴부랴 집앞에 있는 병원에 간 적이 있는데 당일에 부탁드렸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함께 가주셨어요. 게다가 병원에서도 저보다 아기에 대해 더 자세히 관찰하셨던터라 의사 선생님께 이런저런 점들을 물어봐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병원에 가기 전에 관리사님께서 아기 증상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셨는데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와 거의 같았어요!
거의 아가들계의 준의사 선생님이세요!ㅎㅎ)

더불어 아기들 비타민D먹이는 팁, 배마사지 하는 법 드읃ㅇ 작은거 하나하나 더 알려주려고 해주세요. 기억날때마다 지나치지 않게 알려주시는데 너무 감사했습니다

3 좋았던점: 아가에 대한마음
정영숙 관리사님은 아가와 많이 말씀해주시고 많이 웃어주세요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음식솜씨나 청소는 관리사님의 주업무가 아니니까요! 저희 ㅎ아가는 잘 안먹는 아가인데 저으히 부부가 줄때는 안먹고 사레거리다가 관리사님이 주시면 배는 먹었어요.(지금도 이 비법을 배우지못한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아마 괸리사님이 아니였으면 저희 아가는 3주동안 정말 조금 먹었을거예요.)

그리고 아가 이름불러주시면서 말 걸어주시고 많이 웃어주시는데 3주동안 같이 있다보니 저도 그 말투를 따라하게 되더라고요^^ 동작구보건소에서 간호사분이 오셔서 아가랑 산모검진해주시는게 있는데 그때 간호사분이 아가한테 말 잘 걸어주신다고 저 칭찬해주셨어요.ㅎㅎㅎ 다 관리사님께ㅐ 배운건데말이예요.ㅎㅎㅎ

전체적인후기

새로운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일, 특히나 나의 사적인 공간 에 누군가가 와서 나와 가장 아끼는 아가를 보살피는 일을 하는것이 100펴센트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유니콘이겠죠.

정영숙 관리사님은 전문적이시고 일처리가 깔끔하세요. 산모가 귀찮지 않게 혼자 척척일하시고 산모가 조금이라도 불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물어보고 하시고요^^
제가 부탁으리는 일이 있을때도 바로 반영해주셨어요! 많은 분들이 관리사님께 무언가를 말씀드리기 어려워 속앓이를 하시던데, 정영숙관리사님께는 편하게 말씀드리세요~ 서로 알아가고 맞춰나가는 시간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그 반영도 빠르십니다.

딸처럼 친근하게, 산모를 존중하며~
제가 느낀 정영숙 관리사님의 느낌이에요^^모두에게 맞는 사람은 없지만 이 분과 만나는 분들은 대체로 만족하실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요!
모두들 아가와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