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작구 청화병원에서 출산한 초산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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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동작구에서는 프리미엄마망이 가장 규모가 크고 후기도 좋아서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중 대표님께 전화 상담 드렸는데 편안하고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해주셔서 마음 편히 예약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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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어머니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기간보다 더 추가해서 관리를 받고 몸회복에 집중하라 하셔서 국가에서 지원되는 3주에 추가로 7일을 추가하여 총 4주가 넘는 기간을 임*화 관리사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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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이 금요일이라.. 그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해야하나 그냥 퇴소하는 날 시작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금토일, 3일이나 남편과 둘이 보는 것이 걱정되어 결국 퇴소하는 날부터 관리사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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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로 병원 입원기간 5박6일에 조리원 2주까지, 거의 3주 가까이동안 집을 비우다보니 짐정리도 해야하고, 아기물품들은 어디있는지 숙지도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냉장고는 텅비어있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임*화 관리사님이 오셔서 간단히 관련 서류부터 확인해주시고 저와 남편이 짐정리를 하며 아기를 보는 동안, 급한 점심식사부터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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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화 관리사님은 출근시간은 9시지만 항상 최소 15분정도는 빠르게 출근하세요. 오전시간에는 주로 아기가 자고있는 경우가 많아 이른 식사준비 및 빨래를 시작하십니다. 지난 밤,새벽동안 생긴 설거지거리를 설거지해주시고 젖병도 세척해주시구요. 미리 원하는 반찬에 필요한 식재료를 사놓으면 알아서 관리사님이 요리해서 식사를 맛있게 준비해주세요.

사실 출산이후 계속 식욕이 별로 없었는데 관리사님이 이런저런 간이 딱 맞고 건강한 반찬들 만들어주셔서 식사 든든하게 할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반찬 양을 넉넉하게 만들어주셔서 저녁에 퇴근한 남편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어 지난 4주간 식사 걱정없이 보냈습니다. 가끔 제가 장을 못봐서 식재료가 별로 없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는 오시는 길에 김밥 재료나 떡등을 사오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넘 감사했습니다^^


식사준비가 끝나면 빨래 건조대에 걸린 옷들 개어 주시거나 청소기를 돌려주시는 등 이런저런 집안일들을 해주시고 점심시간이후 오후에는 아기 케어를 집중적으로 해주세요.

저는 모유수유를 하였는데 사실상 수유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다 해주신다고 보면 됩니다. 트림시키기나 아기 목욕, 낮잠 재우기 등등.. 새벽수유로 새벽내내 제대로 못자서 비몽사몽인 경우가 많았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오후시간에 짬내서 낮잠을 잘 수 있었어요.


아기빨래는 매일매일, 어른빨래는 어느정도 쌓이면 일주일에 2-3번 돌려주셨어요


아기 목욕은 매일매일도 가능하지만, 겨울이라 저는 일주일에 3회만 요청드렸어요

아기도 우리아들~이라고 부르시며 이뻐해주시고 안아서 낮잠도 잘 재워주세요. 주말동안 낮잠을 제대로 재워주지 못해(아기가 낮잠은 누워서 잘 안자려고하네요ㅠ) 아기가 과피로로 응애응애 울때 가장 관리사님 생각이 많이 났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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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주가 넘는 시간동안 아기 케어뿐아니라 청소와 빨래, 식사준비 등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말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꼭 지켜주었으면 하는 점은 관리 초반에 바로바로 전달드려서 만족스러운 산후조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