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자 베스트 관리사님 행복했습니다.. 그리워요벌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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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준 작성일23-12-28 11:47 조회58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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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 동작구에 거주중인 산모입니다
첫째때도 너무 좋아서 프리미엄마망을 다시 찾았습니다.
원래 하셨던 분이 워낙 좋으셔서 다시 찾았으나
건강이 안좋으시다고하셔서 다른분으로 오셨습니다.
근데 왠걸요..
첫째때 하셨던분보다 훠~~~얼씬 더 좋으신분이 계셨었습니다
저를 담당하신 관리사분의 첫 마디는
저같은 경산모는 싫다고하시면서 도움이 필요한 산모에게 도움을 주고싶어 이일을 하신다며
그일로인해 보람을 느끼신다고하시더라구요
그말에 저는 더 신뢰가 갔고 더 마음이 갔습니다
저야머 둘째라 그런지 저나름대로의 고집도 있고 방법도 있었는데
그걸 인정해주시면서 관리사님이 가지고계시는 노하우들 그리고 공부하셨던 것들을 알려주십니다.
근데 그말씀들이 전부다 거부감 없이 너무나 잘 받아들일수있게 알려주십니다.
(말투부터 목소리가 너무나 교양있으십니다 , 제가 제일 닮고싶은사람이 말 교양있게 품위있게 하는사람인데
딱 그런분이십니다)
1. 청결
청결부분은 저보다 더 신경써주셨고 침구류 정리 부터 청소도 전부다 해주시고 청소기며 걸레질이며 정말
집이 항상 깨끗.. 특히 씽크대위에있는 모든것들을 치워서 정리해주시고 설겆이도 해서 물기 다 딱아
정리해주십니다
신기한건 처음 오셨는데도 자리를 다 기억하시고 원래대로 정리를 해주시는걸 보고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2. 아기케어
일단 아기를 너무 사랑해주십니다. 질투가 날정도로.. 우리 애기가 저한테는 안웃는데 관리사님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그렇게 웃습니다.. 질투가 납니다...
그정도로 아이를 사랑해주시고 이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산후도우미분들중에서도 이걸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하신다면 이런부분이 결여될거같네요.
그리고 아기에대한 지식도 정말 많으십니다 저희 아기가 사경? 인거같다고 병원한번 체크해보시는게 어떠냐고하시는데 사경이 먼지도 몰랐고 관리사님 아니면 초기에 발견하지도못하고 병을 키웠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처 대학병원에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고개가 한쪽으로 치우져지는 사경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이 초기에 발견해서 차도가 좋을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관리사님 아니셨음 전... ..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3. 요리
저는 정말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엄마도 고개를 절래절래 . 결국 저는 제가 요리를 배워서 먹는 방법을 택할정도로 요리에 대해 진심이고 입맛도 정말 까다로운데 관리사님 음식 정말 와따입니다 ㅋㅋ
심지어 이쁘기 까지 합니다.. 말모말모 이 기간이 끝나면 못먹을거같아 매번 음식좀 많이 해달라고해서
냉동실에 조금씩 쟁여놓는 트릭까지 쓸정도로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이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아숩네요..
첫째가 등원하고 하원하면 간식까지 챙겨주시고 .. 정말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십니다 ㅠ 눈물
거기다 수육을 먹고싶어서 고기를 사다놓으니 맛있게 해주시려고 집에있는 재료들까지 공수해오시는데 정말
감동을 안받을수가없습니다..
4. 상담?
이건 부가적인거긴 하지만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니까 가능했던 부분인거같습니다.
항상 시작을 아기 재워주시고 음식 다 하신후에 커피타임을 갖습니다
이 커피타임을 통해서 제 우울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데 정말 우울감이 싹 사라지는
신기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한시간에 몇십만원 주고 심리상담하는것보다 백만배 아니 천만배 더 행복할정도로
얘기를 하는게 이렇게 속시원하고 행복한것인줄 이제 알았습니다.
산모들의 우울감도 당연한거고 제가 겪고있는 이 모든것들이 절대 쉬운일이 아님을 인지시켜주시면서
걱정해주시고 정말 ㅠㅠ 커피타임을 기다릴정도였습니다
5. 시간약속
저는 남편이 4시면 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일찍와주시고 일찍 가주시는게 훠~~얼씬 좋았는데
이부분도 어쩜 저랑 그렇게 잘맞으신지 ㅋㅋ 8시언저리에 와주셔서 둘째 케어해주시면
첫째 밥도먹이고 등원준비도하고 등원까지 시키고 오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제 프리미엄마망과의 인연이 끝납니다 마지막 아이이기때문에...
그게 느~~으무 아쉽네요... 정부지원이 1년이면 안될까요? ㅋㅋㅋㅋ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째때도 너무 좋아서 프리미엄마망을 다시 찾았습니다.
원래 하셨던 분이 워낙 좋으셔서 다시 찾았으나
건강이 안좋으시다고하셔서 다른분으로 오셨습니다.
근데 왠걸요..
첫째때 하셨던분보다 훠~~~얼씬 더 좋으신분이 계셨었습니다
저를 담당하신 관리사분의 첫 마디는
저같은 경산모는 싫다고하시면서 도움이 필요한 산모에게 도움을 주고싶어 이일을 하신다며
그일로인해 보람을 느끼신다고하시더라구요
그말에 저는 더 신뢰가 갔고 더 마음이 갔습니다
저야머 둘째라 그런지 저나름대로의 고집도 있고 방법도 있었는데
그걸 인정해주시면서 관리사님이 가지고계시는 노하우들 그리고 공부하셨던 것들을 알려주십니다.
근데 그말씀들이 전부다 거부감 없이 너무나 잘 받아들일수있게 알려주십니다.
(말투부터 목소리가 너무나 교양있으십니다 , 제가 제일 닮고싶은사람이 말 교양있게 품위있게 하는사람인데
딱 그런분이십니다)
1. 청결
청결부분은 저보다 더 신경써주셨고 침구류 정리 부터 청소도 전부다 해주시고 청소기며 걸레질이며 정말
집이 항상 깨끗.. 특히 씽크대위에있는 모든것들을 치워서 정리해주시고 설겆이도 해서 물기 다 딱아
정리해주십니다
신기한건 처음 오셨는데도 자리를 다 기억하시고 원래대로 정리를 해주시는걸 보고 눈썰미가 보통이 아니십니다
2. 아기케어
일단 아기를 너무 사랑해주십니다. 질투가 날정도로.. 우리 애기가 저한테는 안웃는데 관리사님이랑 얘기를 하다보면 그렇게 웃습니다.. 질투가 납니다...
그정도로 아이를 사랑해주시고 이부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산후도우미분들중에서도 이걸 직업이라고 생각하고 하신다면 이런부분이 결여될거같네요.
그리고 아기에대한 지식도 정말 많으십니다 저희 아기가 사경? 인거같다고 병원한번 체크해보시는게 어떠냐고하시는데 사경이 먼지도 몰랐고 관리사님 아니면 초기에 발견하지도못하고 병을 키웠을것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처 대학병원에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고개가 한쪽으로 치우져지는 사경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이 초기에 발견해서 차도가 좋을거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정말 관리사님 아니셨음 전... ..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섭습니다 ㅠㅠ 너무 감사했습니다
3. 요리
저는 정말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입니다 엄마도 고개를 절래절래 . 결국 저는 제가 요리를 배워서 먹는 방법을 택할정도로 요리에 대해 진심이고 입맛도 정말 까다로운데 관리사님 음식 정말 와따입니다 ㅋㅋ
심지어 이쁘기 까지 합니다.. 말모말모 이 기간이 끝나면 못먹을거같아 매번 음식좀 많이 해달라고해서
냉동실에 조금씩 쟁여놓는 트릭까지 쓸정도로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ㅠㅠ
이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아숩네요..
첫째가 등원하고 하원하면 간식까지 챙겨주시고 .. 정말 친정엄마처럼 챙겨주십니다 ㅠ 눈물
거기다 수육을 먹고싶어서 고기를 사다놓으니 맛있게 해주시려고 집에있는 재료들까지 공수해오시는데 정말
감동을 안받을수가없습니다..
4. 상담?
이건 부가적인거긴 하지만 마음이 통하고 말이 통하니까 가능했던 부분인거같습니다.
항상 시작을 아기 재워주시고 음식 다 하신후에 커피타임을 갖습니다
이 커피타임을 통해서 제 우울했던 마음을 어루만져주시는데 정말 우울감이 싹 사라지는
신기한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밖에 나가서 한시간에 몇십만원 주고 심리상담하는것보다 백만배 아니 천만배 더 행복할정도로
얘기를 하는게 이렇게 속시원하고 행복한것인줄 이제 알았습니다.
산모들의 우울감도 당연한거고 제가 겪고있는 이 모든것들이 절대 쉬운일이 아님을 인지시켜주시면서
걱정해주시고 정말 ㅠㅠ 커피타임을 기다릴정도였습니다
5. 시간약속
저는 남편이 4시면 퇴근을 합니다 그래서 일찍와주시고 일찍 가주시는게 훠~~얼씬 좋았는데
이부분도 어쩜 저랑 그렇게 잘맞으신지 ㅋㅋ 8시언저리에 와주셔서 둘째 케어해주시면
첫째 밥도먹이고 등원준비도하고 등원까지 시키고 오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이제 프리미엄마망과의 인연이 끝납니다 마지막 아이이기때문에...
그게 느~~으무 아쉽네요... 정부지원이 1년이면 안될까요? ㅋㅋㅋㅋ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박효준 산모님 안녕하세요
아가의 사경에 마음 많이 아프셨겠네요
그럼에도 재미있게 후기글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ㅎ 울 최고의 관리사님
이솝우화에 태양과 바람이 내기를 한
이야기가 생각이납니다
부드러움은 거센 바람도 거센 폭풍우도
잔잔하게 어루만지듯
울 관리사님의 모습과도 같지요~
관리 잘 받으셨다는 후기글
진심 감사드리고
재미있는 표현, 다시 못 볼것같기에
너~~무 아쉽네요 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