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건강관리사 모집 지점모집 후원단체

이용후기

김외순 베스트 관리사님 완전 추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은선 작성일24-07-19 13:05 조회360회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4월말에 출산해서 작년 5월에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받았던 아기 엄마입니다^^;;
관리사님이 너무 좋으셨어서 바로 후기를 써드리고 싶었는데..
육아는 처음이라 경황도 없고 체력도 금방 방전되고, 산후조리 끝나자마자 바로 일터로 복귀하느라 후기글 쓸 여력이 없었네요…
육아와 일터에서 해방된 오늘에서야 후기글 올립니다!

저는 아직도 집안 곳곳에서 문득 관리사님이 생각납니다^^
아침 8시 45~50분쯤 되면 울리던 벨소리와 함께 시작된 그 일상들이 참 귀하고 소중한 추억이네요~
오시자마자 아기와 교감 나누시고, 밤새 아기로 인해 지친 저를
위해 아침 식사부터 차려주시고, 그동안 아기 케어해주시고.. 아기가 잠들면 반찬 만들어주시고, 빨래와 청소까지 틈틈이 해주시고,
퇴근하시기 전에 아기 목욕까지 해주시고 가시면 아기가 일찍 잠들어 편안하게 첫아기 육아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희집이 맵고 짠 식단으로 식사해서 산후조리가 정말 걱정 많았는데, 관리사님 오셔서 건강한 식단으로 잘 챙겨먹고, 모유수유도 오래할 수 있었어요~~

육아는 처음이라 모르는게 많았는데 이것저것 알려주셔서 지금도 아기 빨래할 때든 청소할 때든 목욕할 때든 관리사님이 가르쳐주신 꿀팁대로 육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더욱 문득 관리사님이 생각나는 것 같아요~

혼자 아기케어한다고 하면 엄두가 안났는데, 관리사님이 오셔서 산후조리원 퇴소 후 또다른 구세주, 천사를 만난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서비스 끝나는 날, 만감이 교차하면서 너무 아쉬워서 보내드리기 싫을 정도였네요^^;;;

밤새 저랑 씨름하던 아기가 관리사님만 오시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순한 양같이 편안해하는 아기의 얼굴도 잊을 수 없네요ㅎㅎㅎㅎ
관리사님과 있으면, 칭얼거리지도 않고 잘 자던 아기 덕분에..
관리사님께 아기 맡기고 맘편히 낮에 산책도 하고, 바깥용무도 보았네요~

무엇보다 제가 친정에서 산후조리해서 관리사님 불편하실까봐 걱정했는데, 내성적인 저희 부모님과도 너무 잘 지내주시고, 좋은 영향을 많이 끼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짜 건강한 에너지가 넘치는, 정많은 관리사님이신 것 같아요~
둘째 낳아서 또 다시 뵙고 싶네요~~
(후기글 너무 늦게 써드려서 죄송할 따름입니다ㅠㅠ)
아무튼 김외순 관리사님은 여러모로 베스트이십니다^_^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은선님 안녕하세요
예쁜 아가 잘 크고있죠
관리사님이 참 좋은 기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시간지나면 다 잊혀지는데 이렇게
기억해주시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한 마음, 바람따라 좋은 영향력으로
세상이 밝아지기를 꿈꾸며...

항상 건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