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김옥이관리사님 마지막날이라 아쉬운 마음을 담아 글남깁니다! 저는 사실 아기낳기전에 관리사님을 신청하는게 맞을지 아닐지 고민을 광장히많이 하다가 출산직후 병원에서 급하게 검색해서 신청하게 되었는데요 너무 촉박하게 신청을 해서  배정받을수 있는 관리사님이 없었는데 정말 운이좋게도 김옥이관리사님이 스케쥴이 겨우 맞아 신청할수있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김옥이 관리사님과 인연이되려고 그랬던건지 그 촉박한시간에 베스트관리사님이 배정된건 너무너무 감사한일이었던거같습니다❤️

김옥이 관리사님은 오시기전날 전화로 아기상태를 먼주 파악하시고 어떻게 진행이될지 가이드를 잡아주십니다.
조리원에서 나온날 가이드가 전혀 없어서 막막했는데 전화한통이 얼마나 든든하던지 모릅니다 .
그리고 항상 20분정도 일찍오셔서 아기는 잘잤는지 밤새문제는 없었는지 확인하시고 항상 아기한테 이쁜말을 끊임없이 하시는걸 보면서 정말 김옥이관리사님은 아기를 진심으로 이뻐하시는 분이시구나라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더 마음놓고 산후조리하는데 집중할수있었던거 같습니다

관리사님 오시고 이튿날에 BCG접종하러 병원에도 갔는데 그때도 같이 동행해주셨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문제없이 편하게 진료를 보고왔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후기에는 없는 꼭 얘기하고 싶었던 김옥이 관리사님의 장점이있으신데 그건 바로 집구조변경의 달인이십니다
저희집이 아기까지 살기에는 수납공간도 없고 집도 좁아서 임신중에도 이집에서 어떻게 애기를 낳고 키우지 고민이많았던 집인데 관리사님이 저희 집에 오시고 모든 환경을 파악한뒤 부엌 그릇 정리부터 시작해서 거실 구조변경 방에 쌓아둔 아기용품 정리까지 제가 자는 동안 정리업체가 온거처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아기가 놀수있는 공간이 나오더라구요! 집구조도 지금까지 살면서 어떻게 이렇게 생각할실수가 있지 싶게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저희를 깜짝놀라게 하십니다.

정말 옥이관리사님이 저희집에 오실수 있었던건 신의한수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만약 둘째가 생긴다면 그때는 미리신청해서 김옥이 관리사님을 다시 꼭 배정받을겁니다. 그때까지 옥이관리사님이 오래오래 관리사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리사님 2주동안 너무고생많이하셨고 종종 아기보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