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처럼 정보 없는 분들을 위해 혹시 몰라서 글 올려요.
프리미엄 마망 업체에 김재옥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저는 집에 누가 오는 거 불편하지 않을까?혼자 할수있겠지? 했지만 조리원 나와서 몇일 지내다보니 밥도 못챙겨먹기도하고, 몸이 아파 혼자서는 안되겠다 싶어 조리원 나와서 일주일뒤에 부랴부랴 알아봤어요.

아는데도 없고 정보도 없어서 아는 동생이 지나가면서 말한 업체 프리미엄 마망에 전화를 해봤어요~

급하게 전화했는데 원장님이 너무 친절하게 상담해 주시고 많은 질문에 정성껏 답변 해주셨어요

좋으신 관리사님 추천을 부탁드렸고 늦게라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더니 일주일 뒤에 스케줄 되시는 관리사님 계시다고 하셔서 신청을 했어요.

관리사님이 오셔서 밥만 챙겨주시고 밥먹을때 아기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좋겠다 싶었는데.. 기대이상이였어요~

출근시간보다 일찍 와주시고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빨래도 해주시고 청소도 해주시고 ... 아기 봐주시는 건 당연한거고.. 2주동안 밥을 잘 먹어서 든든하더라고요.
베테랑이시라 아기를 봐주시면서 다 해주셨고 손이 엄청 빠르시더라구요~~^^

아가 낳고 시장을 못봐 알려주신 기초 야채와 우리집 냉장고에 있는 식자재로 오랜만에 집밥을 먹을수 있었고 나중에는 집에서 반찬이며  재료를 가지고 오셔서 요리를 해주셨어요... 친정엄마처럼 따뜻한 말씀과 정성이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너무 좋으신 분이고 아기를 예뻐해주셔서 저는 방에 들어가서 잠도 자고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었어요.

다른 사람이 집에 오는 거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편하게 지낼 수 있어서 산후도우미 신청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

프리미엄 마망 칭찬글에 김재옥 관리사님 삼계탕이 엄청 맛있다던데...저는 못먹어보게 되어 넘넘 아쉽네요ㅋㅋㅋ

산후도우미 신청할때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글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