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고 싶지 않은 김선자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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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혜원 작성일21-10-29 12:52 조회1,414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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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로나 베이비로만 연년생 딸 둘을 출산한 엄마입니다.
큰 아이 때엔 건강 관리사 자격증이 있으신 친정 엄마와 함께 100일까지 아기를 봤었어요. 둘째 때도 당연히 엄마께 맡기려 했는데, 마침 여동생이 저보다 한달 먼저 아기를 낳게 되면서... 어머니를 뺏겨버렸답니다ㅎㅎ 친정 엄마 도움 없이 18개월 된 큰 아이와, 신생아를 돌봐야한다는 막막함에 일찍이 여러 업체들에 전화도 해봤었고, 주변에서도 추천도 많이 받았는데, 프리미엄 마망에 처음 전화했을 때 제 걱정거리들을 이야기드리면서 제가 중요시하는 요건들을 정리해보내겠다고 하니 흔쾌히 보내라하시면서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하는데 안심이 되더라구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기 일주일 전 제게 배정되신 김선자 관리사님께 먼저 전화가 왔어요ㅎ 먼저 전화를 주시니 뭔가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의 긴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육아 전문성>
전 첫째를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아이를 키우는 스타일이라 사실 관리사님 모실 때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양육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프리미엄 마망에 요청드릴 때부터 이 부분을 이야기드렸었어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신 첫 날, 관리사님은 제가 첫째를 공부해가며 키웠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에서 관리사님이 개인적으로 공부하시고 또 경험하셨던 신생아 케어 원칙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공감되어서 신뢰가 확 가더라구요. 수면 교육, 수유텀과 수유양, 먹-놀-잠까지 꼼꼼한 수유일지로 관리해주시는데 정말 둘째날부터는 둘째는 관리사님께 전격으로 맡기고 발뻗고 두시간 낮잠도 자는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동안 다양한 케이스의 아가들을 돌보시면서 선생님 스스로도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시고 공부도 많이 하셨더라구요. 제게도 링크를 보내주셨는데 하나같이 다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어요.
또 하나, 제겐 18개월 재접근기를 지나고 있는 정말 귀여운(?) 첫째가 있습니다. 한없이 귀엽던 녀석이 너무 빨리 동생이 생기다보니 어마어마한 생떼를 부리는 녀석이 되어버렸는데, 이 아이를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전 힘이 부치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께선 본인이 어린 손주들이 많으셔서 그 경험으로 첫째 케어도 적극 도와주셨어요. 그러다보니 처음엔 제가 전적으로 첫째를, 관리사님께는 둘째를 맡기려는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첫째 아이 식사와 간식도.. 관리사님이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항상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관리사님을 큰 아이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ㅎㅎ 요즘엔 주말이 지나고 선생님 출근하시는 월요일 아침엔 본인이 먼저 선생님께 달려가며 안기더라구요.
<요리, 세탁, 청소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살림 실력 >
남편의 재택이 길어지면서, 남편 식사 챙기는 것도 정말 또 하나의 부담이었는데요. 그렇게 배달음식에 인스턴트 좋아하던 남편도 선생님 집밥을 먹기 위해 재택을 하고 싶어 할 정도로... 선생님 음식은 맛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해주셔요. 그리고 첫 날부터 엉망인 냉장고 상태부터 스캔 하시더니, 이러이런 재료가 있으니 앞으로 이러이렇게 해먹자, 라고 계획도 세워주시는데 얼마나 믿음이 가던지ㅠ 선생님 오시고 나서 식비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ㅎㅎㅎ 냉장고 청소도 자동적으로 된 것 같네요ㅎ 파김치에, 떡볶이에, 장죽에..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 출근 하시면 항상 둘째 수유일지 확인해주시고, 집안 환기와 청소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시는 선생님. 첫째 등원 시키고 오면 이미 집안이 싹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친정 엄마보다도 더 산모를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케어 >
관리사님은 저희 가족 모두의 마음 건강까지도 돌봐주고 계십니다. 관리사님은 느닷없는 동생의 등장으로 한없이 사나워진 18개월 우리 첫째도 항상 사랑한다는 말로 보듬어주시고, 이런 저런 집안일로 정신없는 저도 항상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십니다. 그래서 정말 관리사님...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저는 지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고, 저희 남편도 관리사님 없는 둘째 육아는 상상도 못하겠다고 하고 있네요^^. 이제는 저희 친정 어머니도 관리사님의 건강을 염려하실만큼, 관리사님은 저희 가족의 또 하나의 가족이 되셨습니다. 이런 관리사님은 정말ㅎㅎ 놓치지 않을거에요~
큰 아이 때엔 건강 관리사 자격증이 있으신 친정 엄마와 함께 100일까지 아기를 봤었어요. 둘째 때도 당연히 엄마께 맡기려 했는데, 마침 여동생이 저보다 한달 먼저 아기를 낳게 되면서... 어머니를 뺏겨버렸답니다ㅎㅎ 친정 엄마 도움 없이 18개월 된 큰 아이와, 신생아를 돌봐야한다는 막막함에 일찍이 여러 업체들에 전화도 해봤었고, 주변에서도 추천도 많이 받았는데, 프리미엄 마망에 처음 전화했을 때 제 걱정거리들을 이야기드리면서 제가 중요시하는 요건들을 정리해보내겠다고 하니 흔쾌히 보내라하시면서 최대한 맞춰주신다고 하는데 안심이 되더라구요.. 조리원에서 퇴소하기 일주일 전 제게 배정되신 김선자 관리사님께 먼저 전화가 왔어요ㅎ 먼저 전화를 주시니 뭔가 믿음이 확 가더라구요ㅠㅠ 그리고 그때부터 우리의 긴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풍부한 경험에서 비롯되는 육아 전문성>
전 첫째를 키운지 얼마 되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공부를 해서 아이를 키우는 스타일이라 사실 관리사님 모실 때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 양육 방식이었습니다. 처음 프리미엄 마망에 요청드릴 때부터 이 부분을 이야기드렸었어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신 첫 날, 관리사님은 제가 첫째를 공부해가며 키웠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은 범위에서 관리사님이 개인적으로 공부하시고 또 경험하셨던 신생아 케어 원칙을 이야기해주셨는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공감되어서 신뢰가 확 가더라구요. 수면 교육, 수유텀과 수유양, 먹-놀-잠까지 꼼꼼한 수유일지로 관리해주시는데 정말 둘째날부터는 둘째는 관리사님께 전격으로 맡기고 발뻗고 두시간 낮잠도 자는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알고보니 그동안 다양한 케이스의 아가들을 돌보시면서 선생님 스스로도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시고 공부도 많이 하셨더라구요. 제게도 링크를 보내주셨는데 하나같이 다 도움이 되는 것들이었어요.
또 하나, 제겐 18개월 재접근기를 지나고 있는 정말 귀여운(?) 첫째가 있습니다. 한없이 귀엽던 녀석이 너무 빨리 동생이 생기다보니 어마어마한 생떼를 부리는 녀석이 되어버렸는데, 이 아이를 케어하는 것만으로도 사실 전 힘이 부치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께선 본인이 어린 손주들이 많으셔서 그 경험으로 첫째 케어도 적극 도와주셨어요. 그러다보니 처음엔 제가 전적으로 첫째를, 관리사님께는 둘째를 맡기려는 생각이었는데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첫째 아이 식사와 간식도.. 관리사님이 해주고 계시더라구요^^;; 아침 저녁으로 항상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는 관리사님을 큰 아이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ㅎㅎ 요즘엔 주말이 지나고 선생님 출근하시는 월요일 아침엔 본인이 먼저 선생님께 달려가며 안기더라구요.
<요리, 세탁, 청소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살림 실력 >
남편의 재택이 길어지면서, 남편 식사 챙기는 것도 정말 또 하나의 부담이었는데요. 그렇게 배달음식에 인스턴트 좋아하던 남편도 선생님 집밥을 먹기 위해 재택을 하고 싶어 할 정도로... 선생님 음식은 맛있습니다. 맛도 맛이지만, 무엇보다 정성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음식을 해주셔요. 그리고 첫 날부터 엉망인 냉장고 상태부터 스캔 하시더니, 이러이런 재료가 있으니 앞으로 이러이렇게 해먹자, 라고 계획도 세워주시는데 얼마나 믿음이 가던지ㅠ 선생님 오시고 나서 식비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ㅎㅎㅎ 냉장고 청소도 자동적으로 된 것 같네요ㅎ 파김치에, 떡볶이에, 장죽에.. 건강한 식단으로 아침 출근 하시면 항상 둘째 수유일지 확인해주시고, 집안 환기와 청소로 하루 일정을 시작하시는 선생님. 첫째 등원 시키고 오면 이미 집안이 싹 정리되어 있어서 정말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
<친정 엄마보다도 더 산모를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케어 >
관리사님은 저희 가족 모두의 마음 건강까지도 돌봐주고 계십니다. 관리사님은 느닷없는 동생의 등장으로 한없이 사나워진 18개월 우리 첫째도 항상 사랑한다는 말로 보듬어주시고, 이런 저런 집안일로 정신없는 저도 항상 잘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십니다. 그래서 정말 관리사님...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저는 지금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고 있고, 저희 남편도 관리사님 없는 둘째 육아는 상상도 못하겠다고 하고 있네요^^. 이제는 저희 친정 어머니도 관리사님의 건강을 염려하실만큼, 관리사님은 저희 가족의 또 하나의 가족이 되셨습니다. 이런 관리사님은 정말ㅎㅎ 놓치지 않을거에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산모님 김선자관리사님 정말 다정다감하시고 한국의 어머니로써 베스트이시죠 ㅎㅎ
오랜시간 같이 있으시면서 진정한 관리사님의 면을 보시고 느낌을 이렇게 진솔하게 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산모님의 진솔한 글에 젛저희는 더욱더 노력하고 분발하는 픙프리미엄 마망될것을 약속드립니다
항상 응원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