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감사해서 이 새벽에
수유하고 글 남겨 봅니다!
평소 걱정인형인지라 산후 조리원에서부터
산후도우미 업체 선정까지
걱정반이 아닌 걱정 90%의 마음으로 선택했었습니다
그리고 선택한 프리미엄 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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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에서 받은 업체 리스트 중
전화 상담 후 그래도 제일 많은 후기가 보였던 이유가
있겠지 싶었고 무엇보다 대표님(?)과의
전화 상담 톤앤매너가 제일 신뢰가 가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산후도우미 선생님은 사바사 복불복이라 생각했고
지정이 아닌 스케줄에 맞춰 배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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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만난 지춘옥 관리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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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집에 모르는분이 오셔서 함께 한다는 것이,
그것도 산후 몸이 불편 할 상황에 오신다는 것이
또 걱정이 되어 산후도우미 자체를 신청하지말까
생각까지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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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금은 만약 이 분을 못만났음 어쨌을까 생각에 아찔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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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선택도 신중에 신중을 더해 선택했었고
그래서 선택한 세인트파크에서
너무 만족하고 집에 온 상태라 산후도우미 선생님께
만족을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

지춘옥 선생님,
정말 만나건 행운같아요!
더 오래 뵙고 싶은데 너무 아쉬워 이렇게라도
선생님 응원의 글을 남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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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엄빠라 새벽에 아기 상태가 갑자기 이상해져
무섭고 놀래서 전화드렸는데
그 새벽. 한걸음에 집으로 와주시고
아기 봐주시는 틈틈이 저까지 케어를 해주시는데
진정한 프로다 싶은 면모가 느껴져
처음 상담때 대표님께 갖았던 의문까지
송구해지는 마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