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화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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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영 작성일24-07-08 13:48 조회4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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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 너무 만족해서 둘째도 다른 업체 알아볼 것 없이 프리미엄 마망에 연락했습니다.
아쉽게도 첫째 때 오셨던 관리사님은 일을 그만두셨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관리사님을 추천해달라 말씀드려 조정화 관리사님이 저희 집에 오셨어요. ^^
저희는 금요일에 조리원 퇴소라 주말을 끼고 월요일부터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하루 전날인 일요일에 관리사님이 미리 연락을 주셨어요. 주소랑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었다는 거 확인하시고 다음날 아침, 시작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하셨어요. 관리사님 처음 오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지각하시는 일 없이 늘 좀 일찍 오셔서 환복하고 아기 상태를 보며 일을 시작하셔서 신뢰가 갔어요.
첫날과 둘째날은 저희 친정엄마도 올라와계시고, 아침저녁으론 첫째도 있어 산만한 분위기였는데 집 안 어디에 뭐가 있고 이런 것들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착착 정리해주시더라구요. 그 뒤로도 제가 손 델 데 없이 부엌일이며 청소기 돌리는 거며 빨래며 다 해주셔서 집안일에 신경 쓸 것 없이 푹 쉴 수 있었어요. 특히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냉장고 재료 말씀드리면 어떤 음식을 해주실 수 있는지도 말해주시고, 또 미리 재료 사놓으면 먹고싶은 음식 해주시기도 하고요. 제육볶음이랑 카레, 갈치조림, 찜닭, 두부조림, 감자볶음, 그리고 각종 나물반찬과 밑반찬들.. 관리해주시는 동안 밥도 너무 잘 먹고, 그 밥 반찬으로 첫째 식사까지 다 챙길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다른 것도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제일 감사했던 건 아기 케어였어요.
저희 아기, 낳고보니 소리에 예민하고 응석 부리길 좋아하는 아이더라구요. 조금만 소리가 난다 쳐도 자다가 눈을 번쩍 뜨고, 눈 떴는데 옆에 사람이 없으면 칭얼거리면서 안아주길 원하는 아기였어요. 관리사님 오시기 전 주말동안 누군가가 계속 안고 있었고, 자주 울음소리도 들렸지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시고나서는 어쩜 이렇게 우는 소리 하나 없이 잘 자고 잘 노는지… 아기가 소리와 자극에 예민하니 방에서 안아주고 눕혀주고 반복하면서 달래고 케어해주셨어요. 그 덕인지 요즘은 등 대고 누워 자는 데도 좀 적응을 한 것 같더라구요. 수유 텀도 잘 잡아주셨고요.
아기 케어를 잘 해주셔서 마음 놓고 관리사님께 맡기고 큰 애 하원길에 잠깐잠깐 놀다 오거나, 저 병원 다녀오고 볼일 보러 다녀올 수도 있었어요.
총 4주 산후관리 신청기간 중에 벌써 삼주가 지나가고 딱 한 주 남았어요. 병원 갈 때 흔쾌히 따라가주시기도 하고, 아기 수유하고 하는 동안 말동무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관리사님 덕에 육아가 좀 수월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두렵네요 ㅎㅎ
조정화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조리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쉽게도 첫째 때 오셨던 관리사님은 일을 그만두셨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관리사님을 추천해달라 말씀드려 조정화 관리사님이 저희 집에 오셨어요. ^^
저희는 금요일에 조리원 퇴소라 주말을 끼고 월요일부터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하루 전날인 일요일에 관리사님이 미리 연락을 주셨어요. 주소랑 관리사님이 오시게 되었다는 거 확인하시고 다음날 아침, 시작 시간보다 좀 더 일찍 도착하셨어요. 관리사님 처음 오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지각하시는 일 없이 늘 좀 일찍 오셔서 환복하고 아기 상태를 보며 일을 시작하셔서 신뢰가 갔어요.
첫날과 둘째날은 저희 친정엄마도 올라와계시고, 아침저녁으론 첫째도 있어 산만한 분위기였는데 집 안 어디에 뭐가 있고 이런 것들을 빠르게 파악하시고 착착 정리해주시더라구요. 그 뒤로도 제가 손 델 데 없이 부엌일이며 청소기 돌리는 거며 빨래며 다 해주셔서 집안일에 신경 쓸 것 없이 푹 쉴 수 있었어요. 특히 음식이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냉장고 재료 말씀드리면 어떤 음식을 해주실 수 있는지도 말해주시고, 또 미리 재료 사놓으면 먹고싶은 음식 해주시기도 하고요. 제육볶음이랑 카레, 갈치조림, 찜닭, 두부조림, 감자볶음, 그리고 각종 나물반찬과 밑반찬들.. 관리해주시는 동안 밥도 너무 잘 먹고, 그 밥 반찬으로 첫째 식사까지 다 챙길 수 있었어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 다른 것도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지만 제일 감사했던 건 아기 케어였어요.
저희 아기, 낳고보니 소리에 예민하고 응석 부리길 좋아하는 아이더라구요. 조금만 소리가 난다 쳐도 자다가 눈을 번쩍 뜨고, 눈 떴는데 옆에 사람이 없으면 칭얼거리면서 안아주길 원하는 아기였어요. 관리사님 오시기 전 주말동안 누군가가 계속 안고 있었고, 자주 울음소리도 들렸지요. 그런데 관리사님이 오시고나서는 어쩜 이렇게 우는 소리 하나 없이 잘 자고 잘 노는지… 아기가 소리와 자극에 예민하니 방에서 안아주고 눕혀주고 반복하면서 달래고 케어해주셨어요. 그 덕인지 요즘은 등 대고 누워 자는 데도 좀 적응을 한 것 같더라구요. 수유 텀도 잘 잡아주셨고요.
아기 케어를 잘 해주셔서 마음 놓고 관리사님께 맡기고 큰 애 하원길에 잠깐잠깐 놀다 오거나, 저 병원 다녀오고 볼일 보러 다녀올 수도 있었어요.
총 4주 산후관리 신청기간 중에 벌써 삼주가 지나가고 딱 한 주 남았어요. 병원 갈 때 흔쾌히 따라가주시기도 하고, 아기 수유하고 하는 동안 말동무가 되어주시기도 하고. 관리사님 덕에 육아가 좀 수월했는데, 이제 본격적인 육아가 시작된다고 생각하니 두렵네요 ㅎㅎ
조정화 관리사님, 덕분에 산후조리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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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하영산모님 안녕하세요
조정화관리사님과 함께 하셨군요
언젠가 옛날 팥빙수가 먹고싶어 찾아간 까페에
사각접시에 낯 달맞이꽃과 여린잎으로 데코해서
나왔는데 참 신기하고 예뻣답니다
달과 별만 보던 달맞이꽃이 태양이 보고싶어
탄생했다는 ...(썰)
우리아가가 엄마아빠가 얼마나 보고싶었을까요
힘들고 지친와중에도
귀한 글 써주신 김하영산모님 감사드리고
항상 밝게 웃으시는 조정화 관리사님또한 감사드리고
예쁜 아가와 가족모두
건행하길 기원하며
매일매일이 순한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