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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마망 동작구 후기! (유승옥 관리사님 대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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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윤지 작성일24-07-04 14:26 조회4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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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는 산후도우미 없이 친정엄마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키웠었다.
둘째 역시 친정엄마가 집으로 오시기로 하셨지만 산후 도우미를 불러 함께 신생아 케어를 하기로 했다.

첫아이 때는 엄마가 계시니 당연히 산후 도우미가 없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둘째 낳고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보니 산후 도우미는 꼭꼭 필요한 존재였다...

첫째 키우느라 산후도우미 예약을 예정일 한 달 전에 급하게 했다.
다들 엄청 일찍 예약하고 원하는 관리사님으로 지정해서 신청한다는데
너무 늦게 신청해서 아기 낳고 서비스 바로 이용 못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예약하고 얼마 안 있어서 바로 전화가 왔다.

간단하게 상담을 마치고 아기 낳고 연락 주면 관리사님을 배정한 후 연락을 준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 3주 이용으로 예약을 했다.
전화 상담으로 정부 지원이 가능하니 4주 이용을 하라는 권유를 받았다.
그래서 일단은 3주 이용으로 예약금을 보내고 남편이 퇴근하고 돌아와서
상의한 다음에 4주 이용으로 변경해서 남은 예약금을 다시 냈다.
(4주 하길 너무 잘했다.)

아기를 낳고 조리원에서 연락을 드렸다.
퇴소 3-4일 전에 배정받은 관리사님의 정보를 카톡으롤 보내주셨다.
관리사님의 전화번호와 건강진단서, 아이돌보미 배상책임 보험 증명서, 간호조무사 자격증, 예방접종 증명서 등등
관리사님의 정보를 보내주셨다.

관리사님의 정보를 받고 남은 이용 금액을 결제했다.
50만 원은 서울시 출산지원금으로 결제했고 남은 금액은 계좌이체를 했다.

배정받은 관리사님은 유승옥 관리사님!
최고의 관리사님을 만나서 정말 편하게 산후조리와 아기 케어를 받았다.

조리원 퇴소가 목요일이어서 금요일과 주말은 남편과 아기를 돌보기로 하고
다음 주 월요일부터 오시라고 했다.
일요일에 전화가 오셔서 월요일부터 오게 될 관리사라고 인사 전화를 주셨다.
모르는 길이라 미리 집 앞에도 다녀가셨다고 하셨다.
꼼꼼하고 책임감 있으신 분이라는 게 벌써 팍팍 느껴졌다.

9시에 오셔서 6시에 퇴근하시는데 항상 10-15분 정도 일찍 오셔서
내가 조금 더 일찍 쉴 수 있었다.
나는 첫째 아이가 남편 출근길에 어린이집을 갔다가 5시쯤 하원하고 남편이 퇴근하고 오면 7시가 좀 안되는데
관리사님께서 첫날 함께 지내보시고는 먼저 제안을 하셨다.
아침에는 어차피 첫째가 없으니 차라리 10시 출근해서 7시 퇴근하면
산모님이 조금 더 편하시지 않겠냐고.
너무너무 감사한 제안이었다.
남편 퇴근 때까지 함께 계셔주셔서 큰애 하원도 조급하게 하지 않고
집에 와서도 여유 있게 큰애를 목욕 씻기고 놀아줄 수 있었다.

오시면 거실과 아기와 함께 자는 우리 방 정리를 싸아악해주시고
아기 세수도 씻겨주시고 밤새 기저귀 차고 있었을 아기 엉덩이도 물로 닦아주시고
밤새 땀 흘렸을까 봐 옷도 갈아입혀주셨다.
배고파하면 알아서 척척 유축해 놓은 것을 데워서 먹이셨다.
덕분에 관리사님 오시자마자 나는 방에 들어가서 점심 전까지 쭉 잘 수 있었다.

나는 별로 먹고 싶은 게 없는 편이어서 어떤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한 적이 별로 없었는데
관리사님께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알아서 점심을 만들어주셨다.
울 집 냉장고는 가득 차있지만 못 먹을 것들과... 곳곳에 숨어있는 재료들이 많았는데
알아서 못 먹는 건 치워주시고 숨어있는 재료들 착착 찾아서 만들어주셨다.

점심을 먹고 나면 내가 항상 커피를 마셔서 관리사님과 함께 커피 마시고 휴식시간을 가지셨다.
관리사님께서 쉬러 들어가시기 전에 아기 먹이고 재우고 들어가셔서
관리사님 휴식하는 동안에 아기 케어할 일이 별로 없었다.

휴식하고 나오시면 나오시자마자 얼른 산모님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서
오후에도 큰애 하원전까지 푹 쉴 수 있었다.

아기 목욕은 늦게 하는 게 좋다고 하셔서 큰애 하원하러 5시에 나가면
그때 맞춰서 아기 목욕을 해주셨다.
큰애 오면... 아기 목욕할 때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부려서..ㅋㅋ
하원 시간에 맞춰 후다닥.

큰애 하원해서 들어오면 목욕 깨끗하게 하고 유축해 놓은 거 먹고
관리사님 품에서 쿨쿨 자고 있는 둘째. ㅎㅎ

첫째도 엄청 반갑게 맞이해주시고
퇴근 전까지 필요에 따라 큰애와 아기를 둘 다 잘 케어해 주셨다.

청소, 빨래, 점심 식사, 아기 케어 모두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나는 모유 수유를 했기 때문에 새벽에도 직수를 해야 해서 세 번, 많게는 네 번도 일어났는데
관리사님 오시면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고 바로 방에 들어가서 푹 잘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내가 자는 동안에는 유축해 놓은 걸로 아기를 먹이셨고
나중에는 분유 작은 거를 사놔서 혹시 유축한 거 없을 때는 분유를 타서 먹여주셨다.

오전에 푹 자고 일어나서 밥 뚝딱 먹으면 컨디션 회복 완!

첫째 때는 새벽에도 못 자고 아기가 자야지 낮에 잠깐 잘 수 있고
집안일하랴, 아기 안으랴, 목욕 씻기랴 손목이 너무 아팠었는데
오히려 둘째인데도 손목이 멀쩡하다.

산후 도우미를 이용하길 정말 정말 잘했다.
산후 도우미를 이용하기 전 걱정이었던 부분들이 있었다.

엄마와 언니가 거의 매일 우리 집에 와있었는데
혹시 관리님과 서로 불편하지는 않을까,
내 집에 다른 분이 오셔서 살림하시면 내가 불편하지 않을까,
손님이 자주 방문할것 같은데 괜찮을까,
맘 카페에 보면 관리사님이랑 안 맞아서 스트레스받았다는 후기도 많던데 괜찮을까 걱정이었다.

걱정은 다 괜한 걱정이었다.

엄마랑 언니랑 관리사님이랑 부딪히는 거 없이 잘 지냈고
내 살림을 크게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주셨다.
친구가 세번정도 방문했었는데 자리를 비켜주셔서 편하게 친구와 있을 수 있었다.
스트레스가 뭔가요? 너무 만족!!

프리미엄마망에서 산후도우미 이용을 매우 매우 추천한다.
상담도 빠르고 친절하고
안내 문자도 꼼꼼하게 잘 오고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예뻐하고 책임감 있으신 관리사님을 만나게 되어서
신생아 한 달 시기를 너무 잘 보낼 수 있었다.

혹시 프리미엄마망에서 산후 도우미를 고민하고 있다면
유승옥 관리사님 대대대대추천!!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우윤지 산모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월요일 입니다
어제는 트래킹을 갔다왔는데 금방 목적지
찍고 돌아왔답니다. 시간은 똑같이 걸리는데
마음이 금방온것처럼 느껴지니
아무런 실체도 없는 마음이 천국과 지옥을
만드다는 말이 맞는듯하네요~

유승옥관리사님 성격참 좋으시죠
무슨 일이건 긍정적으로 생각하시는
관리사님이라 어딜 가시든 마다하지 않으시고
산모님들도 좋아라하신답니다
참 감사한 관리사님 이시죠~

사랑가득한 우윤지 산모님
언제나 천국을 만드는 마음을
내주시고 언제나 가족 모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