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작구 김경희관리사님과 6월 첫날부터 3주 함께 지내고 후기 남깁니다!
업체 고를 때 이 후기 게시판 보고 진짤까 싶었는데 진짜 진심을 담아 후기 남기게 되네요!! 

항상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셔서 오자마자 손씻고&환복 하시고 바로 아기상태부터 봐주십니다
지난밤엔 잘 잤는지, 특이사항 없었는지 여쭤봐주시고 체온 재고 안아서 놀아주시면서 몸 구석구석 봐주셔요!

수유텀같은 경우에도 초반에는 텀 2시간 간격으로 짧았는데 아기랑 잘 맞춰주셔서 지금은 아기도 저도 너무 편안한 생활중입니다 (아기랑 텀 맞추시는것도 억지로 강요로 맞춰주시는게 아니라 아기 특성이나 성격에 맞춰서 해주셔요) 작은 아기였는데 덕분에 잘먹고 잘싸서 영검때도 완전 쑥쑥 잘 크고 있다고 칭찬 받았어요!!

그리고 아기 특이사항이나 아기관리 같은것도 너무 잘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셔서 정말 배우는게 많았습니다!!(강요나 이래라저래라 스탈 전혀아니셔요) 산모랑 항상 충분한 이야기 나누고 원하는 바를 여쭤보시고 잘 몰라하면 알려주시가도 하며 상황에 맞춰 해주시는 부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안전이나 낙상같은거에 신경 많이 써주시는 부분이 최고입니다‘

특히 아기가 관리사님한테 안겨있는거 좋아해서 제가 안으면 불편해하는데 관리사님품에서는 항상 꿀잠 자요..,, 아기가 칭얼대도 아기 예뻐라 하면서 안아주시고 달래주시고 수유할때도 항상 아기 눈맞춰주시고 아기가 잠들때까지 놀아주십니다
아기 예뻐해주시는게 그냥 아주 진심이 느껴져서 항상 너무 감사했습니다.. 벌써 아쉬워요 ㅜㅜ 아기도 관리사님 오면 맨날 웃고 아기가 관리사님 좋아하는게 넘넘 느껴져요.,,

아기 넘 진심으로 예뻐해주시고 요리하시다가도 아기가 울면 아기 안고 요리하시는게 아니라 걍 다 멈춰서 불 다 끄시고 아기에게 와서 아기 봐주고 달래주셔요 ㅠㅠ 그리고 아기도 넘 잘 봐주셔서 외출도 맘 편하게 자주 다녀올 수 있었어요!! 밀린병원도 여러번 가고 마사지도 다녀오고 푹 쉬었습니다 ㅜㅜ

또 점심밥도 할 말 너무 많은데 조리원식단마냥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단으로 매일 새 반찬 해주시고 ..
남편이랑도 저녁 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해주셔서 3주내내 황제식사 했어요..
새로운 반찬이 매일매일 있어서 반찬 해주신것만 꺼내먹어도 13가지가 넘는 날도 있었습니다 ..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살이 안 빠지네요

사진은 두 장밖에 안 올라가네요..!
어찌보면 같은 공간에서 짧지않은 시간동안 지내는거고 아기관리 관련이라 예민할 수도 있는 기간이었는데, 정말 너무 감사한 기억만 가득해서 저는 너무너무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인스타도 알려드려서 맞팔했어요 ㅎㅎ 오래오래 아기 근황 전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남기고 싶은 말이 많아 너무 길어졌네요.. 프리미엄마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