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첫 아기 가지며 산후관리 업체 여러곳에 연락도 해보고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프리미엄마망에서 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후기 남깁니다.

예약했던 조리원이 답답하고 잘 안 맞아서 며칠 조기퇴소하며 갑자기 프리미엄마망에도 관리사님 일정 조절을 부탁드렸는데 다행히 가능했던 데다가 와주신 관리사님도 마침 저와도 잘 맞고 정말 좋으신 분이라 아주 만족했어요.

백연미 관리사님 계시는 3주가 어떻게 다 지나갔는지 모르겠네요, 첫날부터 마지막날인 지금까지 한결같이 저와 아기한테 도움 주시고 맞추어주신 관리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추가 이용할때 꼭 관리사님으로 부탁드리고 싶어요!

우선 제가 집에서 밥을 잘 안해서 주방 정리도 안되어 있고 냉장고에도 뭐가 잘 없는데, 매일 점심 그리고 저녁 먹을 것까지 후딱 해 주셔서 놀랐어요. 솥밥도 제가 할 땐 나오지 않는 맛이 나와서 감동했습니당.. 제가 그때그때 표현을 잘 못한 것 같은데 매일 너무 잘 먹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생아 케어에 대해 전문적으로 많이 알고 계셔서 실제로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어요. 육아템들 이것저것 사모으기만 하고 사용법도 잘 몰랐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이것저것 적절히 다 써봤네요. 수유, 재우기, 놀아주기, 목욕 등등 아가도 관리사님 케어에 너무 잘 지내서 생후 1개월을 수월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말씀 드리기 전에도 미리 해주시는 것들도 많아 좋았고, 원하는 것들도 잘 맞추어 주셔서 여러모로 감사했던 것 같아요. 

끝으로 제가 첫 아이라 경황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데 관리사님이 너무 든든하게 계셔 주셔서 마음이 안심이 많이 된 시간들이었어요. 집에만 있느라 답답하고 우울할 줄 알았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가끔 외출도 하고, 가족들도 찾아오고 너무 소중한 시간들이었네요~

하루 8시간이나 집에 다른 사람과 둘이 있는 게 사실 좀 걱정인 마음으로 업체도 찾아보고 관리사님도 맞이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괜한 걱정들이었네요~
관리사님 행복한 한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