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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관리사님 후기 (너무 좋아서 4주 더 연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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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연진 작성일24-03-10 17:42 조회5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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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관리사님 너무 좋아요 ㅜㅜ 적극 추천합니다. 너무나 좋은 3주를 보내고 4주 더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제왕절개로 출산 한 초산 산모입니다. 육아에 대한 지식도 없고 몸 회복도 절실하여 산후관리사님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컸어요. 인스타에서만봐도 산후관리사 3일만에 취소한 썰 등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더더욱 걱정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특히 관리사님 오시는 첫날 제가 병원 외래가 잡혀 남편이 관리사님과 첫 대면해야 하시는 것도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병원에 다녀와 처음 대면한 관리사님은 모든 걱정이 무색할만큼 다정하고 친절하셨습니다.

먼저 관리사님은 굉장히 깔끔하십니다. 오히려 제가 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돼요라고 말리는 경우가 더 많아요. 마스크와 옷 갈아입으시는 건 물론이거니와 출근하시자마자 청소부터 싹 하십니다. 소파와 소파쿠션에 먼지까지 싹 터세요. 관리사님이 오시고나서 저희집 청소 아이템이 추가되었어요. ㅎㅎ 이 집에 살면서 요즘 저희집이 제일 깨끗한 거 같다고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가를 너무 예뻐하시고 산모의 의견을 존중해주세요. 아기를 진심으로 예뻐하세요. 남의 아가가 아니라 정말 손주 봐주시듯 봐주세요. 조심조심 다뤄주시고 업무적으로 아기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과 사랑이 느껴져요. 또 궁금한 것은 바로바로 말씀하시고 제가 설명이나 어떤 의견을 말씀드리면 대부분 다 존중하고 따라주세요. 그래서 저도 편하게 궁금한 점도 많이 여쭙고 조언도 많이 얻으며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자기주장만 하시는 관리사님도 계시다고 들었는데 전혀전혀전혀 그렇지 않으세요)

마지막으로 매우 성실하세요. 아가가 잘동안 요리 빨래 청소 쉴틈없이 샤샤샥 다 해놓으세요. 역시나 제가 조금 쉬엄쉬엄 하시라고 말릴 정도예요. 관리사님 계시는 동안은 정말 쉬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신경 안쓰고 잘 쉬고 잘 먹고 할 수 있었습니다. 차가운 물 안좋다고 틈틈히 따신물까지 데워 식탁에 올려주시는데 말 다했죠 뭐...

이경숙 관리사님 덕분에 아가와 너무 편안하고 행복한 3주를 보냈고 관리사님과 일주일 딱 보낸 후에 다른집에 뺏길까봐 호다닥 4주 연장했습니다. 솔직히 여유만 된다면 최대한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은 관리사님이셔요. 좋은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던 후기였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유연진 산모님 안녕하세요
월욜 첫날부터 미소가 번지는 특별한 아침입니다
이경숙관리사님은 참 인상이 좋으신만큼
언제나 웃는 얼굴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깔끔하신건 기본이시고
주어진 일에 책임을 다하시려고 항상
노력하신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 분 가족들은
나라와 국민을위해 일하시는 봉사자분들이
많답니다

관리 잘 받으신다는 후기글
정말 감사드리고
사실 아무리 잘해도 한 쪽에서 이상하게
받아들이면 서먹한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서로가 이해하고 서로가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면 가정도 사회도 건강해 질거라
생각됩니다
따뜻한 마음을 지니신 유연진 산모님
진심 감사드리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