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를 임신했을때 보다 둘째 아이를 임신 했을때 확실히 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것 같다. 

첫째 아이때는 임신 확인 순간부터 출산용품, 조리원, 산후 도우미..엄청 알아보고 비교해 보고 했었는데 

둘째는 첫째와 보내는 시간이 바쁘다는 핑게로 산후 도우미 예약을 하루 이틀 미루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벌써 출산을 했고 첫째 아이때 이용했던 산후도우미 업체에 연락을 해봤더니, 

내가 사는 지역에(동대문구) 보내주실 도우미분니 안계신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급해졌다 

여러 업체에 연락을 해보구 서비스 내용을 설명 들었는데 쉽게 선택하기 어려웠다.. 

그러다 보건소에서 추천해주신 업체중에 프리미엄마망이라는 업체에 한번더 더 연락 해보고 결정하자는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다 

상담을 받는데 전혀 영업적인 느낌이 아니라 가족을 대하듯 또 아이와 산모의 상황을 너무 잘 알고 계시듯 얘기해 주셔서 믿음이 갔다 

그래서 바로 서비스 신청을 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날부터 도우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조리원 퇴소 며칠전 산후도우미의 아동학대 기사를 보구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아이를 대하는 자세까지도 파악하고 계셨다 

짧은 기간에 이모님에 대한 신뢰가 생기면서 이야기할 시간이 길어졌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육아의 노하우와 덤으로 살림과 요리비법도 전수 받았다 

기대 이상의 산후도우미 서비스에 너무 만족해서 2주라는 기간이 너무 짧고 아쉬웠다. 내가 받은 서비스는 대 만족이다. 

혹시라도 산후도우미 업체 선택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있다면 추천해주고 싶다. 상담을 받아보면 느껴질 것이다 진심으로 산모와 아리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이...

프리미멈마망 덕분에 아이가 사랑을 듬뿍 받고 잘 자라고 있어 다행이다. 

프리미멈마망을 선택한건 참 잘한 일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