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주째 접어들고있네요  관리사님 저희집에오신지가~~너무나 낯설고 어디까지가 도움을주시는지도 몰랐구요
다른사람이 저를 도와주러 오신다는건 완전 두려움과 행복의 생각이 교차하고있었어요
문을열고  들어오시는 관리사님의 모습은 너무도 약해보이는 분이셨어요
그런데 정말 저 체럭으로  할수있을까 관리사님은 환하게 웃으시면서 내가 이렇게 가늘어도 일은 정말잘하다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어요
아침식사차려주시고 수저통을 뜨거운물에 소독하시는거보고 아 정말 깔끔하시구나했어요
큰아이가 얼집갔다오면 어찌나 반겨주시고 재밌게 잘놀아주시는지 울딸은 문앞에 들어서자마자 할머니( 관리사님)부터 찾아요 ㅎ
큰아기 작은아기 모두다 사랑스럽고 예쁘다고 어쩜 내가 이일을 잘선택했다고 하시는 말씀이 정말 아이들을 좋아하시는구나 생각했지요
복날 저희 남편을위해 닭을 사갖고오셨어요 그러고는 삼계탕을 끓여서 저희식구가 모두 잘먹었지요
정말 계시는동안 모든것이 사랑이라는걸 느끼게 해주셨어요
관리사님 정말 잊지못할거예요 ㅎ
너무 감사한 마음 다 표현 못하고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김ㄱ선  관리사님~~
끝나도 계속해서 연락드리겠습니다
정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야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