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어 일주일 아주잠깐 모시게되었는데요..
주위에 관리사님들 다 모신다던데 만족감은 천차만별이라 고민했었는데 정말 안모셨다면 후회할뻔했습니다. 
장혜정 관리사님 아주짧은 만남이었지만 진심 감사드립니다.
초산이라 막무가내로하던 육아를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기랑 놀아주는 방법을 배웠고 아기용품을 관리하는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토닥토닥 아가도 편하고 엄마도 편한 아가안는 법도 배웠습니다.
무엇보다 아가가 편해하고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좋은말 예쁜말 많이 해주시고 아가가 울어도 한결같이 다정하게 안아서 다 받아주시고 차분히 말걸어주어서 그런지 아가가 전보다 정서적으로 안정 된거같습니다. 밤마다 잘 재워지지 않았는데 신랑이 자기가 달래도 이제 잔다며 저보다 더 만족해합니다.  집도 엉망인데 오셔서 정리해주시고 옷정리하는법과 요리도 가르쳐주셨어요.
현재도 충실하지만 앞으로 아가랑 잘지내라고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어요.
관리사님잘계시죠?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정성 다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