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후 예약해놓았던 산후조리원에 갔는데...
직접 입소해보니 겉만 번지르르 리모델링해 놓았을 뿐 청결하지 않고 원장이라는 분도 다혈질이고..--;
입소 첫날 밤 바로 퇴소하여 아가랑 집으로 왔는데...
친정엄마도 시어머니도 함께 해주시지 못하는 상황에서
혼자서 첫 아가를 감내했어야 했어요..
2주간의 산후조리원 퇴소날짜에 맞춰 예약했었던 산후관리사님은 역시나 만날 수 없는 상황이고..
막막했던 제게 프리미엄 마망은 정말이지 친정엄마 그 이상이었습니다.
늘 청화병원 방문 때마다 익숙하게 보아왔던 '프리미엄 마망'
정작 주변 지인 소개로 프리미엄 마망과 인연되어 '김미영'관리사님과 만났고, 프리미엄 마망 대표님 추천만큼이나 만족했어요~
저는 일단 무조건 '밥 잘해주는 관리사'님을 원했는데^-^
진짜 솜씨있는 김미영관리사님 덕분에 매 끼니 잘 먹고, 덕분에 모유도 잘 나왔어요♡
진심으로 아가를 사랑해서 산후관리사 일을 하시는 관리사님이셨어요.
관리사님이랑 함께하는 3주동안 정말이지 '이 일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고 느꼈어요.
그러니 뉴스보면 이상한 관리사님들도 계시는 듯요.
근데 김미영관리사님은 진짜 아기가 좋아서 잠시나마 본인만의 시간을 누리듯 이 일을 즐기시는 것 같았고, 덕분에 울 아가~ 관리사님 사랑 많이 받았네요♡

프리미엄 마망. 다시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