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병원에서 제왕절개로 첫째 아이 낳았습니다.

산후조리원은 연계되어있어 바로 등록했는데 출산후 산후도우미가 걱정이었어요

코로나도 그렇고 딱히 아는 업체도 없어서 고민중에

바로 근처에 프리미엄 마망이라고 산후도우미 업체가 있는걸 보고 바로 방문했어요

대표님이신지 너무 친절하게 설명잘 해주시고

제가 뭘 원하는지 잘 파악해주셔서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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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2주 마치고 집으로 왔는데 정말 멘붕 그 자체였죠

주말에 퇴소해서 도우미분은 다음날 월요일부터 오시기로 되어있었거든요 ㅠ-ㅠ

출산한다고 집을 3주나 비워서 집도 엉망이고

애기는 울고

모유수유는 서툴고 정말 엉망 진창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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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우미분이 오셨어요

서O옥 관리사님이셨는데 쌍둥이 전문으로 하시는 분이고

베테랑 분이라고 하셔서 추가금액 주고 모신 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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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분 답게 아이 잘 돌봐주시는건 기본이고

엉망진창인 제 살림살이들을 하나씩 다 정리해주시고 ㅠㅠ

뭐 먹고 싶은지 물어보시고 반찬도 척척

애기빨래 저랑 신랑 빨래도 척척

너무 감사했어요~~~

애기도 저한테 있을때는 그렇게 울더니 ㅠㅠ

이모님한테만 가면 편안~~ 해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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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는 산후도우미 학대에 계속되는 코로나에

걱정스러운 기사들만 한가득이었는데

3주 지나고 드는생각은 산후도우미 신청은 탁월했다는 생각입니다.

좋은분을 만나서 다행이었죠

동작구 산후도우미 찾고 계시는분들 참고해주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