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있어서 처음부터 조리원은 1주마나 예약을 하고, 산후도우미를 알아봤습니다.

지역카페랑 맘카페를 정독하고 선택한게 프리미엄 마망 이었어요.

관리사님들이 아기 케어도 잘 해주시고, 음식 솜씨도 좋으시고, 집안일까지 너무 잘 해주신다는 후기들이 있어서

처음엔 반신반의 하면서 신청했어요.

원래를 카페후기에 있는 관리사님을 원했는데 스케줄이 안 맞는다고 다른 좋은분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솔찍히 기대 안했는데요.

안경애 관리사님은 첫날 오시자마자 화장실 청소부터 해주시고, 집안 청소도 깨끗하게 해주셔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다 틈틈이 아기가 울면 바로 가서 안아주시고 다독여 주셔서 감동했어요~~

식사때는 냉장고에 뭐 있는지 보고 음식도 맛있게 해주시구요.

전 가지볶음이 제일 맛있었어요~ 가시기전에 요리법도 전수 받았어요~~

아기한테는 항상 이쁘다 이쁘다 많이 해주시고, 아기랑 대화하듯이 말씀도 많이 하시고, 또 저 대신 많이 안아주시고

그시간에 전 빨리 들어가서 쉬고 자야 엄마가 힘내서 더 잘 아기를 돌본다고 하셔서 오전, 오후 잘 쉬었어요.  

그리고 오실때마다 항상 첫째 아이 선물을 가져오셨어요~

매일매일 젤리, 과자, 꽈베기 등등 소소하지만 아이가 좋아할만것들을 매일 가져와주셔서 친근하게 대해주셨어요.

그래서 낯가림 심한 아이도 관리사님과 많이 친해졌고, 가실쯤에는 왜 안오시냐고 자꾸 묻기도 했어요^^

그렇게 한달이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많이 배우고 편하게 잘 지내서 너무 좋았어요.

프리미엄마망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