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노산으로 10달동안 고생한게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다 이사를 앞두고 어수선한 상황에 출산을 하게되서 마음이 많이 분주했었죠...그런데 오히려 관리사님 덕분에 모유수유를 하는데도 이사할 집도 구하러 다닐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지금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제가 없는동안 유축한거 먹여 주시고 일광욕도 시켜 주시고 경험이 풍부하셔서 보고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특히 아기랑 대화하는 내용을 듣고 있으면 긍정적이고 재미있게 말씀해 주시고 아침엔 아기가 깨어 있으면 아기전용 클래식을 틀어 주시기도 하셨죠 ㅋㅋㅋ 아기모빌 음악을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우리 아들이 소변분수가 잦아서 관리사님께서 자주 소변세례를 받으셨는데 그때마다 유쾌하게 넘겨 주시고...당황스러운 상황이 올때마다 대응을 유쾌하게 해주신 덕분에 저도 반응이 닮아 가더라구요 남편이 백일까지 관리사님 연장하라고 했는데, 너무 늦게 말씀드려 다음 스케줄 때문에 그렇게 45일을 보냈습니다 3,4kg 태어난 아들이 4,6kg가 되었는데 관리사님 덕분에 건강하게 잘 자랐죠~~출산 초반에 우울감도 사라지고 지금은 옹알이하는 아들이 너무 사랑스럽게 느껴집니다 첨엔 후기를 어떻게 쓸까 걱정했는데 쓰다보니 작문이네요;;한가한 시간이 늦은 저녁뿐이라 ㅠㅠ지금에서야 후기 올리네요 초보엄마 성장기에 도움주신 김**관리사님 엄청 많이 감사해요^^건강하세요! 참,,옹알이 할때 너무 예쁘다는 말씀 이제 알 것 같아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