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5살 18일된 딸딸딸맘 입니다^^

3번 다 산후관리사님 도움을 받았지만, 이번에 프리미엄마망업체에서 받은 관리사님은 정말 정말 너무 만족스러워 공유하고자 글 남깁니다.

첫째 둘째때는 연년생이라 조리를 제대로 못해 몸이 너무 아팠아요.. ㅜㅜ

그리고 이번에는 마지막 조리가 될거란 생각에 정말 몸 사리면서 관리 제대로 받고싶어 업체를 많이 알아봤어요. 그러다 프리미엄마망을 알게 되었고 관리사님을 보내주셨는데.. 너무 기대 이상이였어요!!

항상 30분전에 미리 오셔서 준비하시고, (첫째둘째셋째까지 아침에 전쟁인데 은인이 오시는 기분^^^^^)

신생아꺼는 매번 손 빨래해주시고 또 삶고 세탁기로 돌려주셔요. 그래서 빨래가 항상 뽀송뽀송 깨끗이에요 기분좋져ㅎㅎ

그리고 저는 셋째출산이라 훗배앓이도 심할거라고 했고 안에 고여있는 피가 좀 있을거라 했는데 매일 오일로 배마사지, 종아리, 발마사지 해주셔서 3주만에 피도 안나오고 배마사지로 수축이 잘되서 그런지 배가 정말 엄청 많이 들어갔어요.
물론 조리원에서 마사지를 받고 나오지만, 후에 꾸준히 해주시는게 정말 도움 많이 되는거 같아요.
수유로 등 허리도 아프다고 하면 손으로 다 마사지 해주세요(너무 시워해서 눈물이 ..ㅜㅜ)

 음식은 첫째 둘째 같이 먹으라고 많이 해주시고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감사했어요..

첫째 둘째때는 양이 부족해서 혼합했는데 지금은 관리서님 덕분에 완모중입니다 ^^( 잘먹어서 모유가 쭉쭉 ㅎㅎ.. 다들 아시지만 첫째때 완모해도 셋째 완모는 정말 힘들거든요 ~)

또 마음에 들었던 것은 관리사님 마인드와 성격이세요.

코로나때 만삭으로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서 아이들한테 짜증도 많이내고 미안했는데 관리사님이 아이들에게 대하는 말투와 행동보고 많이 반성하고 배우고 있어요~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놀아주시고 어린이집 선생님이신줄^^

퇴근전 한시간씩 아이들이랑 놀아주시는데 너무너무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낯가림 심한 첫째가 너무 잘 따르고 있어 신기했어요.

신생아 케어는 말할필요없이 잘 해주세요.

차분하고 세심하고 꼼꼼하게 해주시는 성향이세요.

답답해서 양말 벗고 있으면 매번 오셔서 신겨주시는데 엄마같은 분이세요ㅎㅎ 

아파봐서 마지막에는 정말 조리 잘하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안서정관리사님을 만나서 프리미엄마망에 너무너무 감사해요!!

안서정관리사님 4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