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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자, 김정명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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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고은 작성일21-06-07 13:43 조회1,35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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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쌍둥이 임신이라 조리원에서 3주 끝난 뒤,
정부지원 산후관리 선생님(관리사님) 2분 오시는 걸로 알아봤어요.

맘카페 글 보면서 업체 3군데 전화 돌려서 상담해보고 비교해서 선택했습니다.

 친절한 상담(초산이다보니 아는게 거의 없어서 이것저것 자세히 알려주시는 곳), 선생님들 관련 정보(예방접종인증, 등본, 보험증서 등)를 보내주는 곳, 쌍둥이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계신 곳인지가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프리미엄마망 동작에서 산후관리 20일(4주,한달) 신청했어요.

원래 카페글 보고, 원하던 분으로 지정하려 했는데 개인사정으로 쉬신다고 하셔서 업체에서 추천해주시는 선생님 두분이 오셨어요.

관리사 선생님들이 어떤 분으로 오실지는 어차피 복불복이다. 마음 놓고 기다려라. 그런 말들이 많아서 걱정도 됐었는데, 저는 복 받은 사람 당첨이었습니다!

김정명, 김선자 선생님이셨는데 첫인상부터 너무 좋으셨어요. 무엇보다 아기를 너무 이뻐하시고, 제 몸관리를 많이 신경써주셔서 한 달 동안 마음놓고 정말 푹 쉴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두 분 신청시 9~5시, 10~6시 보통 이렇게 나눠서 한다고들 해서 저도 그렇게 부탁드리려 했는데.. 선생님들께서 (특정 개인적인 일이 있는 날 아니시면) 먼저 9~6시까지 함께 있다 가주시겠다고 하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개인적인 일이 있으셔도 그 한분만 하루 정해진 시간 채우시고 일찍가시고, 나머지 한분은 9~6시까지 함께 계셔주셨어요.)

장난감들을 가지고 어떻게 아이와 소통하며 놀 수 있는지, 이 맘때 아이들이 어떤 행동들을 하는지, 딱 하루만 지내봐도 '두분 다 경험도 많으시구나~'를 느낄 수 있었네요. 따로 책과 유투브 보시며 공부도 하시더라구요. (저한테 공유도 해주셨어요 ㅎㅎ)

부엌이며 서재방 이곳저곳 아이들 택배들로 정신없는 상태였는데 (부탁 드린 것도 아닌데) 정리도 해주시고, 아이들 빨래도 건조기 안 돌리시고, 손빨래 해 주실 때도 많았구요.

선생님들께서 거의 항상 8:45에 도착하셔서 ㅎㅎ
새벽마다 애들보며 잠 못 잘 때에도 시계보며 '8:45까지만 버티면 된다!' 생각했던 것 같아요 ㅎㅎ

마지막 날에는 인사드리기 쑥스러울 것 같아 하루 전 날 따로 카톡 드리며 감사 인사말 전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 진심으로 아기 둘 예뻐해주셨고, 제가 많이 의지했던 것 같아요.

덕분에 저희 둥이 한 달간 선생님들 사랑 듬뿍 받고 쑥쑥 잘 큰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산모님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두분 관리사님은 정말 둥이 아가들 전문이세요
정말 서로 잘 이해하시고 아가에 대한 사랑 이 정말 많으신 분들이시죠
둥이 아가산모님댁을 이분들이 가시면 정말 최고죠 ㅎㅎ
칭찬글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저희 프리미엄 마망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응원 마니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