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산후도우미 프리미엄마망을 이용했는데요.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업체는 참 많은데
후기많고 좋은 업체라 하더라도 결국 관리사선생님을 잘 만나야 한다고 생각되어요.
저는 초산모입니다. 조리원2주하고 친정엄마가 한달동안 저희집으로 오셔서 애기 같이 봐주셨어요.
대부분의 엄마들이 조리원갔다가 바로 도우미 이용하실텐데 저같은 경우엔 신생아가 아닌
조금 큰 아가라서 아기 케어에 대해 걱정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아기 케어 능숙하신 분으로 요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처음 오신분이 음식과 위생적인 부분에서 저와 맞지않아 4일쓰고 관리사선생님을 교체를 했어요.
새로 배정해준 관리사선생님을 보고 든 생각은, 이전 분도 아기를 잘 다룬다고 생각했는데 확 비교가 될 정도로
이분은 정말 찐이구나 아기를 정말 진심으로 대하시는구나 느꼈습니다.
제가 관리사선생님께 매일같이 얘기했어요.
관리사님은 정말 천직이라고 어쩜 그리 자기 손주처럼 아기를 예뻐하시냐고 그랬죠 ㅎㅎ
항상 9시 10분전에 미리 오셔서 환복하시고 손씻고 아기에게 인사부터 하구요.
저 아침 차려주시고 밥 다 먹으면 저보고는 이제 들어가서 쉬라고 하셔요.
처음에는 좀 걱정되어 애기 옆에 붙어 있었는데 하루 겪어보니 마음이 놓여 다음날부터는 맘놓고 푹 자기도하고
장본다는 핑계로 콧바람도 쐬고오고 했네요~!
하루는 잔다고 하고 방에 들어와서 침대에 누워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거실에서 관리사님이 아기랑 끊임없이
대화하는걸 듣게되었고 무지랭이 엄마는 반성했습니다.
음식 손맛도 좋으시고 세심하셔요. 
저보고는 손하나 까딱 못하게 하고 무조건 쉬라고 이러려고 사람 부르는거라며..
어떻게 혼자서 아기 케어에 집안 청소 빨래 음식까지 다 해내시는지..
역시 전문가구나 싶습니다. 서비스 끝난지 한달정도 되었는데  아가와 전쟁중이라 이제야 후기올립니다
너무 아쉽고 그간 감사한 마음이 커서 이렇게나마 추천글을 올려요.
이 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산후도우미를 쓰는 동안이라도 낮에 마음놓고 쉬고 싶다 하시는 분에게
프리미엄마망 안경애 관리사선생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