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숙 관리사님께 두달 관리받은 후기입니다^^

100일정도 관리 받을걸 생각해서 업체에 미리 말씀드리고 꼭 좋은분으로 요청드렸어요~
요청드렸던 부분은 컴플레인 거의 없는 베스트관리사님, 위생 청결 하신분, 핸드폰 많이 안하시는분, 첫째아이 음식 신경써서 해주실 분, cctv 동의하시는 분으로 요청드렸었어요~
관리받기 3일전 배정받았고, 오시기 전날 통화했는데 자상하시고 친절하셔서 좋으신 분이라는게 딱 느낌이 왔네요ㅎㅎ
 
항상 일찍 오셔서 아이와 산모 건강상태 물어봐주시고, 손빠르게 청소와 설거지 해주셨어요~ 오늘은 무슨 반찬이랑 국 끓일지 물어봐주셔서 먹고싶은거 요청드리면 잘 해주셨어요~ 특히 첫째아이가 야채편식이 심해서 야채 잘게 다져서 볶음밥, 전 같은거 많이 해주셨구 아이도 잘 먹어서 좋았네요ㅎㅎ 손이 많이 가셨을텐데 뚝딱뚝딱 잘 만들어 주셨어요~

아기 케어도 만족스러웠어요~~ 진심으로 예뻐해주셨고 특히 저희 아이가 30일 지나면서부터 등센서가 심하고 토끼잠 자느라 계속 안고 있어야 해서 힘드셨을텐데 힘든 내색 안하시고 잘 케어해주셨어요!!  아이재우느라 퇴근시간 쫌 넘어갈때도 있었는데 상관없으시다고 재우고 마무리까지 해주셨구요

저는 정부지원 바우처로 한달 관리받고, 관리사님이랑 잘 맞아서 한달 더 연장했구 내일 끝나는데 한달 더 연장해서 아이 100일 쫌 넘어서까지 함께 하려고 해요~~

강요하시는 부분, 관리사님 맘대로 하시는거 거의 없으시고 제 의견대로 해주시고, 차분하고 꼼꼼하셔요! 티비 보셔도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전혀 보시지 않으시고 핸드폰도 거의 안하시고 관리사로서 책임감 있게 일하시는것 같아요!! 이런 스타일이 잘 맞으시는 산모님들은 박은숙 관리사님이랑 함께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