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산후 관리사님을 모시기로 신랑과 결정했을때 당연 저희의 선택은 ㅎㅎ 동대문지점 지점장님께서 소개해주셨던 안순희 관리사님이셨습니다. 다시 관리사님께서 오신다는 소리에 아이들 모두 흥분흥분 ㅎㅎ 4단계인지라 아이들도 모두 집에있고 남편도 계속 집에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친정엄마처럼 알뜰살뜰어찌나 잘해주시는지.. 지금 너무 편하게 지내고 있답니다 게다가 조금 익숙한 살림과 가족들이니 이젠 말씀을 안드려도 척척!! 집 냉장고 여기저기서 재료를 찾아 이것저것 만들어주시더니 몇일전에 댁에서 직접 죽순을 가지고 와서 요리를...ㅜ.ㅜ 어찌나 감사하고 감동적이던지...ㅜ.ㅜ 이러니 저희가.관리사님을 안좋아할 수가 앖죠. 저희 큰 아이는 관리사님께 더욱 폭 빠쟈서 관리사님께서 집에 가실때마다 엘레베이터 앞까지 모셔다 드린답니다. 2주가 또 끝나는게 너무 아쉽네요. 다둥맘이라 어찌어찌 애들은 키울것 같은데 관리사님께서 안계시먼 매우 허전할 것 같은... 이렇게 너무너무 잘 지내는데 이 와중에 잘 지내냐고 연락주시는 지잠장님 ㅋㅋ 다들 세심하게 잘 챙갸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