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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숙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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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서연 작성일25-10-21 20:32 조회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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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중순에 아기를 낳고 3주간 프리미엄마망의 산후관리 서비스를 받은 산모입니다.
저는 김점숙 베스트관리사님이 배정되었는데요,
저에게 시간적 경제적 여건이 되었다면 몇 달은 더 아기 돌봄을 부탁 드리고 싶을 정도로 저와 아기를 잘 돌봐주셔서 추천글을 올립니다!

임신 20주경, 업체 3곳 정도를 컨택할 생각으로 우선 프리미엄마망에 가장 먼저 온라인 문의를 남겼습니다.
프리미엄마망과 통화 후 다른 업체도 순차적으로 컨택해볼 생각이었습니다.
문의 남긴 당일, 프리미엄마망에서 바로 전화를 주셔서 제 요청사항과 문의사항들에 정말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특히 저희 집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어서 그 부분을 우려했는데, 전화주셨던 분(아마도 대표님..?)께서 따님이 고양이를 키우신다며 고양이도 예뻐하실 관리사님으로 매칭해 주시겠다고 저를 안심시켜 주셨습니다.
사소한 문의도 결코 사소하지 않다고 산모님이 얼마든지 궁금하실 부분이라며 전화로 응대해주셔서 다른 업체는 더 알아보지 않고 프리미엄마망으로 계약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요청드렸던 '아기를 예뻐해주시는 분', '육아 지식을 잘 알려주실 수 있는 분', '고양이를 예뻐해주시는 분' 모두를 충족하는 관리사님을 만날 수 있었고 너무너무 만족합니다!

많은 산후관리사님들께서 진심으로 일하시겠지만, 김점숙 관리사님은 제가 생각했던 이상적인 관리사님이셨습니다.
출근하시면 반드시 새옷으로 환복하고 손을 깨끗하게 씻으시구요, 아기와 가까이 접촉하는 상황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셨습니다.
혹시 모를 병균이나 충치균을 아기에게 옮기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위생을 엄청 신경쓰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주방과 집안을 반짝반짝 깨끗하게 정리하고 퇴근하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감사했던 것은 아기를 정말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셨다는 점입니다.
사실 산후조리 업체를 알아볼 때 예비 엄마들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그 부분일텐데요.
저도 가까운 지인이 관련된 문제로 뉴스까지 나왔던 일이 있어, 먹는 것과 집안일 다 중요하지 않으니 아기만 소중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습니다.
김점숙 관리사님은 항상 '우리 예쁜 사람', '우리 예쁜 **이' 하시며 저희 아기를 (저보다도 더) 예뻐해주셨습니다.
아기가 밤낮을 구분할 수 있도록, 그리고 경험하는 모든 새로운 것들에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항상 동일한 루틴으로 아기를 돌봐주셨습니다.
아침마다 예뻐지라고 노래 불러주시면서 아기 얼굴과 엉덩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시고 수딩젤과 로션도 정성스럽게 발라주셨는데,
저희 아기가 엄마아빠랑 지내는 주말에는 얼굴이 빨갛게 올라왔다가 관리사님 계시는 평일에는 많이 가라앉고 그랬습니다..ㅜㅜㅎㅎㅎ
아기가 울면 하시던 일을 멈추고 곧바로 아기에게 달려가곤 하셔서 근무하시는 내내 아기 케어를 1순위로 생각하시는게 느껴졌습니다.
아기가 모르는 것 같아도 다 듣고 있다며 아기에게 항상 노래도 불러주셨습니다.
갓 돌된 손주가 있으신데, 그 덕분인지 동요도 엄청 다양하게 불러주셨어요.

집안일과 아기 케어만 해도 바쁘실텐데 산모 케어도 해주셨습니다.
밥도 항상 보기에도 예쁘게 정성스레 차려주시고, 수유할 때마다 꼭 따뜻한 물을 챙겨주셨습니다.
카레닭봉요리 같은 색다른 특식을 차려주실 때면 저녁에 남편과 함께 먹으라고 넉넉하게 준비해주셨습니다.
요리 솜씨도 정말 끝내주셔서 배가 불러 남기는게 죄송할 정도였어요ㅜㅜ
매일 먹는 미역국도 맛있게 끓여주셔서 조리기간 내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완모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아직 아기와 합도 맞춰지지 않았고 가슴과 등 통증까지 생겨서 고생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와 아기가 편하도록 수유자세도 계속 봐주시고 너무 아파할 때는 목 마사지도 해주셨습니다 ㅜㅜ
밤중수유와 아기 강성울음으로 항상 잠이 부족했던 저에게 얼른 가서 쉬라고 하셔서 오전오후로 잠도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아침 아기와 씨름하면서 관리사님 출근하시는 9시만 기다렸는데, 벌써 너무 그립습니다 ㅜㅜ
저희 고양이에게도 잘잤는지 안부인사해 주셨답니다 ㅎㅎㅎ
관리사님 자녀분도 고양이 집사라고 하셨어요.

개인적인 경험을 후기로 남겼지만 아기를 소중하게 케어해주실 분을 찾는다면 김점숙 관리사님을 적극 추천 드립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박서연산모님 안녕하세요
요 며칠간 초겨울날씨같아 따뜻하게
히타틀어주신 기사님이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우리가 힘들때, 누군가 손 내밀어주고
따뜻한 말한마디에 용기를 얻듯
우리 관리사님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지요

아가를 사랑으로
아가를 더 큰 사랑으로
보듬고 소중히 케어하는것또한
산모님을 편안하게 하는걸 알기에
관리사님은 늘 공부하시고 소통하지요^^

후기글 감사드리고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