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관리사님과의 행복한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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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니맘 작성일24-04-24 23:19 조회488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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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태어나니 후기 쓰는게 이렇게 힘든일이 될 줄이야ㅠㅠ
조리원 후기도 3일이 걸렸는데 산후관리사 후기 쓰는것도 만만찮네요 ㅎㅎ
저는 미리미리 안 알아보고 닥쳐야하는 성격이라 산후관리 업체도 조리원 들어가서야 알아보고 신청했답니다..
프리미엄마망 선택한 이유는 단지 보건소에서 준 리스트에서 제일 첫번째에 있어서....ㅋㅋ;;
더 늦으면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했는데 대표님이 친절하게 응대를 잘 해주시고 바우처 사용이나 방법 등등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잘 알려주셔서 자연스럽게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ㅎㅎ
다행히 베스트 관리사님 중 제 조리원 퇴소일과 스케줄이 맞는 분이 계신다고 하셨고 3주 신청을 하였기에 좋은 분이 배정되기를 간절히 바랬죠 ㅎㅎ
3주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이 되니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되게 오래된것 같고.. 아쉬울것 같고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사실 요즘 산후관리사 관련된 안좋은 뉴스도 보고 제 친구한테도 좋지 않은 경험을 들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김혜영 관리사님을 만나고 그건 기우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조리원 퇴소가 금요일이었어서 아기와 주말을 고군분투하고 관리사님이 처음 오신날, 저 방에서 떡실신하고 꿀잠잤어요
그리고 그것은 저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ㅋㅋ
오전에는 거의 무조건 잤던거 같고.. 오후에도 졸리면 또 잤어요..
관리사님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진짜 맘놓고 아기 맡기고 잤고요
오전에 제가 자는 사이에는 맛있는 요리도 뚝딱뚝딱 만들어놓으시고..
오후에 제가 자는 사이에는 청소기도 돌리고 밀대로 물걸레질까지 매일 해주셨어요
관리사님은 특히 음식 솜씨가 진짜 좋으셔가지구 친구들 톡방에 만들어주신거 자랑했더니 제 친구는 자기 관리사님은 저런 특식 전혀 없엇다고 복받은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일상적으로 해주시던 음식이엇는데 친구 눈에는 특식으로 보였을만큼 진짜 음식이 짱이에요.
저희는 남편이 집에서 재택을 좀 하는데 남편이 관리사님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관리사님께 요리 꿀팁을 좀 배웠어요 ㅎㅎ
관리사님 완전 걸어다니는 맛집..
공릉동 닭한마리를 이렇게 집에서 맛있게 먹을줄이야...
머릿속에 재료 리스트가 있으셔서 남편한테 이거이거 사오라고 부탁해서 갖다드리면 진짜 다해주세요.
먹고싶은것도 요청하면 다해주세요.
너무 먹는 얘기만 했네요 ㅎㅎ 그만큼 산모한테는 먹는게 중요하니까!
그리고 제가 아무리 달래도 잘 안 달래지던 애기가 관리사님한테 가면 조용~해져서 넘 편했어요.
저는 애기 트름 시키려고 잠깐 세우거나 어깨에 기대서 토닥거리는것도 넘 손목아프고 팔 아프고 힘든데..
엄청 긴 시간을 항상 안아주고 토닥거려 주시는지..
제 손으로는 애기를 30분을 안고있어도 제대로 한게 손에 꼽는데.. 관리사님이 안고 있으면 꺽꺽 트름 잘만해요.
2주 넘어가니까 관리사님 가실 시간 되면 애기가 아쉬운지 우네요....ㅠㅠ
저도 울고 싶어요 관리사님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넘 아쉬워요ㅠㅠ
애기 잘때는 이런 저런 주제를 망라한 이야기도 마니하면서 참 즐거웠어요.
관리사님과 지내면서 느낀점이라면..
저희같은 젊은이에게는 부족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시는 모습,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힐링됏어요.
또 밝은분이셔서 저도 남편도 그 부분이 참 좋앗구요 ㅎㅎ
아기에 더해 저희 남편까지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조리원 후기도 3일이 걸렸는데 산후관리사 후기 쓰는것도 만만찮네요 ㅎㅎ
저는 미리미리 안 알아보고 닥쳐야하는 성격이라 산후관리 업체도 조리원 들어가서야 알아보고 신청했답니다..
프리미엄마망 선택한 이유는 단지 보건소에서 준 리스트에서 제일 첫번째에 있어서....ㅋㅋ;;
더 늦으면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적혀있는 전화번호로 바로 전화했는데 대표님이 친절하게 응대를 잘 해주시고 바우처 사용이나 방법 등등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잘 알려주셔서 자연스럽게 계약이 성사되었습니다..ㅎㅎ
다행히 베스트 관리사님 중 제 조리원 퇴소일과 스케줄이 맞는 분이 계신다고 하셨고 3주 신청을 하였기에 좋은 분이 배정되기를 간절히 바랬죠 ㅎㅎ
3주가 거의 끝나가는 이 시점이 되니 관리사님과 함께한 시간이 되게 오래된것 같고.. 아쉬울것 같고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사실 요즘 산후관리사 관련된 안좋은 뉴스도 보고 제 친구한테도 좋지 않은 경험을 들었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요,
김혜영 관리사님을 만나고 그건 기우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ㅎㅎ
조리원 퇴소가 금요일이었어서 아기와 주말을 고군분투하고 관리사님이 처음 오신날, 저 방에서 떡실신하고 꿀잠잤어요
그리고 그것은 저의 루틴이 되었습니다 ㅋㅋ
오전에는 거의 무조건 잤던거 같고.. 오후에도 졸리면 또 잤어요..
관리사님오면 마음이 너무 편해져서 진짜 맘놓고 아기 맡기고 잤고요
오전에 제가 자는 사이에는 맛있는 요리도 뚝딱뚝딱 만들어놓으시고..
오후에 제가 자는 사이에는 청소기도 돌리고 밀대로 물걸레질까지 매일 해주셨어요
관리사님은 특히 음식 솜씨가 진짜 좋으셔가지구 친구들 톡방에 만들어주신거 자랑했더니 제 친구는 자기 관리사님은 저런 특식 전혀 없엇다고 복받은 거라고 하더군요 ㅎㅎ
일상적으로 해주시던 음식이엇는데 친구 눈에는 특식으로 보였을만큼 진짜 음식이 짱이에요.
저희는 남편이 집에서 재택을 좀 하는데 남편이 관리사님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저도 관리사님께 요리 꿀팁을 좀 배웠어요 ㅎㅎ
관리사님 완전 걸어다니는 맛집..
공릉동 닭한마리를 이렇게 집에서 맛있게 먹을줄이야...
머릿속에 재료 리스트가 있으셔서 남편한테 이거이거 사오라고 부탁해서 갖다드리면 진짜 다해주세요.
먹고싶은것도 요청하면 다해주세요.
너무 먹는 얘기만 했네요 ㅎㅎ 그만큼 산모한테는 먹는게 중요하니까!
그리고 제가 아무리 달래도 잘 안 달래지던 애기가 관리사님한테 가면 조용~해져서 넘 편했어요.
저는 애기 트름 시키려고 잠깐 세우거나 어깨에 기대서 토닥거리는것도 넘 손목아프고 팔 아프고 힘든데..
엄청 긴 시간을 항상 안아주고 토닥거려 주시는지..
제 손으로는 애기를 30분을 안고있어도 제대로 한게 손에 꼽는데.. 관리사님이 안고 있으면 꺽꺽 트름 잘만해요.
2주 넘어가니까 관리사님 가실 시간 되면 애기가 아쉬운지 우네요....ㅠㅠ
저도 울고 싶어요 관리사님 이제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넘 아쉬워요ㅠㅠ
애기 잘때는 이런 저런 주제를 망라한 이야기도 마니하면서 참 즐거웠어요.
관리사님과 지내면서 느낀점이라면..
저희같은 젊은이에게는 부족한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었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시는 모습, 건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힐링됏어요.
또 밝은분이셔서 저도 남편도 그 부분이 참 좋앗구요 ㅎㅎ
아기에 더해 저희 남편까지 이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유니맘님 안녕하세요
비가온 뒤 오늘은 약간 흐렸지만
마음은 맑음입니다
마음을 열면 모든 것들이 내 편이되고
길가 풀 한포기도 소중하게 보인답니다
김혜영관리사님과 함께하셨네요
즐거운 미소
즐거운 목소리~
언제나 ok~
함께하면 웃음꽃이 피는 분이시죠
잘 받으셨다는 후기글
진심 감사드리고
아가와 가족 모두 해피해피하시길
기원드리며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