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4일에 자분으로 출산하고 조리원 3주 있다가 산후도우미 신청했어요. 동작구에 여러군데 중에 프리미엄마망 선택했어요. 선택한 이유는 제로페이 사용가능 지점이라고 홈페이지에 크게 적혀있더라구요.

신청후 사장님과 통화했는데 이게 왠걸. 너무 친절하시더라고요. 따스하고 친절하신 음성이어서 맘에 들었네요.

산후도우미 오시는 날 3일 전 즈음에, 관리사님 정보를 문자로 보내주셨어요. 저는 베스트 관리사님을 요청했어요. (경력이 더 많으신 분, 하루 5천원 추가비용) 그리고 김영순 관리사님이 오셨죠… 두둥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너무 맘에 들었어요!!

- 신생아 돌보기 : 역시 프로는 프로시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신생아를 잘 보시더라구요.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 것은, 신생아의 기질을 잘 파악하셔서 우리 아가가 좋아하는 방법, 잘 재울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주셨던 거에요. 기질을 잘 파악해주셔서 우리 아가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어요.

- 산모 돌보기 : 저는 자분후 조리원에서 3주 있다가 집으로 왔기 때문에 왠만한 붓기는 다 빠지고 왔어요. 그래서 마사지는 제가 안받았는데요. 요리도 너무 잘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음식들을 많이 해주셨어요. 특히 감사드리는 것은!! 저희집 냉장고 냉동실에 안먹고 쌓여있는 생선이나 재료들이 많았는데, 그런것들 처리를 많이 해주셨어요. 뛰어난 솜씨로 해주시는 덕분에 냉장고 자리까지 많이 생겼다는…. :)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분 만나서 많이 배울 수 있어서 프리미엄 마망 사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둘째 생기면 여기 또 신청할게요. 관리사님 그때도 계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