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도우미 여러 업체를 알아보다가 프리미엄 마망 대표님이 가장 친절하게 상담을 잘 해주셔서 이곳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도 평이 좋으신 안순희 관리사님께서 오셨어요. 첫날에 살짝 긴장했는데 처음부터 저희 아가를 정말 예뻐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그리고 아가랑 정말 잘 놀아주세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가랑 뭐 달리 놀게 있을까 했는데 관리사님이 아기 딸랑이 같은거 없냐고 물어보셔서 그제서야 꺼내드린 장난감으로  놀아주시는 것 보고 아 저렇게 쓰는거구나 알았네요. 관리사님 아니었으면 그렇게 쓰는지도 몰랐을텐데~
 아가가 좀 보채거나 잠을 못자면 계속 안고 계시고 품에서 재워주시는데 아가도 편안한지 잠을 잘 자더라고요. 아가가 편안해하는 재우는 자세도 여러가지 알려주셔서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낮잠을 잘 자니 밤잠도 좀 더 잘 자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 솜씨가 좋으셔서 관리사님 오시고는 남편더러 늘 일찍와서 밥 같이 먹자고 해요. 저보다 남편이 더 좋아합니다 ㅎㅎ 손 많이 가는 김밥 같은것도 정말 뚝딱뚝딱 만들어주시는데 어디가서 사먹지 못하는 집김밥 맛이어서 3줄이나 순삭했네요 ㅎㅎ 다른 밑반찬도 다 맛있어서 레시피 여쭤보고 옆에서 배우기도 했답니다.
 사정상 조리원 나오고 한참 있다 관리사님이 오셨는데 진작 뵈었으면 시행착오가 훨씬 적었을 것 같아 그게 아쉬워요~
안순희 관리사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