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 아들 산후조리 했습니다.
첫째는 업체통하지않고 y에서 개인으로 조리받고
둘째부터는 바우처지원되서 여러군데 알아보고
프리마망으로 정했습니다.

프리마망은 문의할때부터 친절하시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문자로 알려주셔서 편하고 믿음이 갔습니다.
관리사님도 베스트로 잘 연결해주시고
중간중간 체크도 해주셔서 양쪽 케어받는 느낌이었습니다.
역시 잘하는 관리업체였습니다.

가장 중요한 산후관리사님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1. 아이케어
아이와 눈마주치고 얘기도 많이 해주셔서 아이가 한달정도 될때는 관리사님 목소리에 반응하고 웃고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울기전에 기저귀갈이,수유, 목욕 등 필요한것을 먼저 해주시니 계시는동안 아기가 크게 울지도 않았어요.  목욕할때도 춥지않게 준비다하셔서 잘씻겨주시고,
수유할때도 계속 얘기해주시고(목아프시겠드라구요.)
아기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셨습니다.

2.산모케어
저는 첫째때 모유수유가 잘안되서 이번엔 꼭 잘먹이고싶었는데 그러려면 관리사님 도움이 중요했습니다. 유축할수있도록 도와주시고 마사지 등 모유수유에 격려와 후원이 꼭필요했죠. 이부분도 잘해주셔서 마음편히 모유량을 늘려갈수있었습니다.  3개월후 일해야해서  있는동안 충분히먹이려는 마음도 잘알아주셨어요.
저의 의견을 잘경청해주시고 모르는 최신정보도 잘알려주셨습니다.
마음편히 잘 쉬었습니다.

3. 식사 및  청소
이은영관리사님의 특화된 부분입니다.
매끼니 밥을 두공기씩 먹게되었어요.
자고일어나면 뚝딱 식사준비와 화려한반찬들.
주말전엔 가족들먹으라고 밑반찬도 더해놓으시고ㅈ국도 많이준비해주시는 배려심. 감사하지요.덕분에 남편도 잘먹고 출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부부가 맞벌이라고 살림에 미숙한데 청소,빨래 고급관리받았습니다.
 화장실 반짝반짝, 아기빨래는 다 삶아주시고 손수건손빨래까지 너무애쓰시드라구요.
옷에서 예쁜냄새가 나게되었어요^^

이은영관리사님 같이 계시는 동안 저희가족 모두다
아기없을때보다 차분하게 잘지냈습니다.
이제 우리끼리 해야겠지만 가르쳐주신것.본것들 생각하며 잘해나갈 기반이 된것같아요.
아기를 낳고 키우다보면 두려움이 큰데 첫시작을 이은영관리사님같은 베스트 분과 함께하다보니
마음이 참편안하네요.

산후도우미 분들은 참 귀한 일 하시는것 같아요.
감사하고 잘키우겠습니다.
프리마망 대표님도  관리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