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건강관리사 모집 지점모집 후원단체

이용후기

성동지점 관리사님 추천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민주 작성일22-09-04 20:57 조회957회

본문

안녕하세요.
27개월 아기와 이제 47일된 아기가 있는 두딸맘이에요. 둘째 출산 후에 조리원 갔다가 산후관리사님 도움 아래 몸 조리하고 있는 중인데 너무너무 좋으신
분을 만나서 추천드리고 싶어서 글을 적어요. 원래 무엇인가를 이렇게 나서서 추천하고 이런 글을 잘 못 적는데 첫째 때와 다르게 이번 관리사님은 너무 만족해서  관리사님은 오히려 부끄럽다며 리뷰나 후기 이런거 한번도 부탁해본 적도 없다구 손사레를 치는데 제가 먼저 나서봐요 하핫.

둘째 낳고 성동구 보건소에 올라와있는 업체 중에서 성동구에서는 신생업체인 프리미엄마망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첨엔 그냥 남편이랑 저랑 어라 이름이 좀 세련됐다 이러면서 밑져야 본전이지 하면서 전화를 해봤어요. 좀 알아보니 동작구에서는 이미 유명한 업체였고 성동지점이 생긴지 얼마 안 됐더라구요. 신생업체이다보니 후기 같은게 없어서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반대로 더 성실하게 책임감있게 하지 않을까 하는 두가지 마음으로 연락을 했었어요. 제가 날짜가 임박해서 구해서 일정이 촉박했음에도 지점장님께서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 주셨고 가능하신 분 바로 어레인지해주셨어요. 그리고 실제 업무 시작하기 전에 예방접종증명서, 건강진단서, 배상책임보험서 등 관련 서류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보내주셨구요.

그리고 제가 신청한 20일동안 관리사님과 함께 하고 있는데, 이렇게 성실하고 책임감있으신 분도 있구나하며 조리하고 있어요. 첫째 때 관리사님은 경력이 오래 되시긴 했는데 그만큼 본인 고집이 너무 세시고 저희 부부를 가르치려 하고 기선제압?을 하려고 하셔서 피곤했거든요. 그리고 성동구에서 지원하는 산모 가사도우미도 이용해봤는데 거기서 오신 분은 제가 이거이거 해주세요 이렇게 일일이 말하지 않으면 절대 먼저 알아서 일을 하지 않고 4시간 중에 2시간 지나니 이제 할 거 다 했으니 집에 가도 되냐고 이런 말을 하던 분들이었어요. 이런 분들을 겪다보니 솔직히 관리사님에 대해서 기본적인 믿음이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함께한 관리사님은 일단 제가 먼저 부탁드리지 않아도 계속 일을 하세요. 아기 자는 시간에 잠시도 가만히 안 계시고 빨래 설겆이 청소 침구정리 저희 식사준비 다 해주시구, 위생관념이 진짜 확실하셔서 아기 관련 물품들 세척 및 빨래 다 확실하게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아기를 너무 좋아하셔서 틈틈히 노래 불러주시고, 수유텀도 잡아주셔서 47일인데 벌써 11시부터 6시 정도까지 통잠을 자요! 아기 케어도 케어인데 전 애가 둘이라 무엇보다도 제가 조금이라도 쉬는게 가장 중요했는데, 꼭 친정엄마처럼 무조건 쉬라고 해 주시고 직수나 유축도 힘들면 하지 말라고 하시고 관리사님 퇴근하고 나면 제가 어차피 애 둘을 봐야하니 본인이 있는 동안이라도 편히 쉬라며 제가 첫째나 둘째에 전혀 신경 안 써도 되게끔 해주셨어요ㅠㅠ 이제 관리사님 가시고 나면 어떤 베이비시터님을 다시 구하고 어떻게 두 아이를 케어할지 깜깜하네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신생업체라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서 제가 경험한 바를 전해드리면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거 같아 적어보았어요!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김민주 산모님 안녕하세요^~^

 많은 걱정과 염려가 있었을 산모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기에
저희 성동지점을 선택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리 잘받고 계시다는 진솔하신 후기 정말정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산모님의 후기보며, 힘도 생기고 책임감도 더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산모님과 아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프리미엄마망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