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낳고 3년전 첫애 봐주셨던 관리사님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꼭 서순옥 관리사님으로 배정해달라고 부탁드렸어요~

 최대한 배정될 수 있게 해보시겠다고 그랬지만 스케쥴이 안맞으면 어쩔 수 없는거라...
스케쥴 맞게 아가가 태어나길 빌며 출산목표일을 정하고 그 전날 산전 필라테스를 폭풍으로 했더니!
오실 시기 딱 맞게 목표날에 출산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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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뵌 관리사님은 3년전과 같으셨어요.

처음 뵈었을때 현관에서부터 아무렇게나 놓여져있던 신발들을 착착 정리하며 들어오시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워낙 깔끔하신 성격이시라 오시면 주방부터 일하기 좋게 정리해주시고, 청소도 깔끔히 해놓아주셔요.
항상 이불도 착착 물건들도 착착

남편 먹을 수 있게 저녁거리까지 챙겨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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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당연히 관리사님을 못 알아보고 처음엔 낯을 가렸지만 관리사님이 워낙 친근하게 첫째를 대해주셔서 금방 적응을 하고, 막날쯤 되니 아침에 일어나서는 "이모할머니(관리사님) 보고싶어~" 하네요^^

워낙 아기 예뻐하시고 사랑으로 대해주셔서

첫애때는 믿고 외출도 하고 그랬는데, 둘째때는 첫째 보느라 외출은 못했지만 덕분에 낮잠 푹 잘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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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가 어린이집 가기 싫어해서 못보내고 첫째때문에 친정엄마께서 저희 집에 계속 왔다갔다 하셨는데, 불편하실수도 있으실 텐데 그런 내색 하나 없이 첫째 잘 대해주시고, 첫애의 어린이집 적응문제로 마음이 힘들 때 정서적인 지지도 아낌없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네요.

두번째 뵙는거다보니 워낙 반갑고 좋았어서 계시는 내내 편안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3주가 후다닥 가버렸습니다. 슬프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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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도 오래되셨고, 쌍둥이케어로 유명하신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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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일하시는 분

아이 정말 예뻐하시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분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분

쌍둥이 케어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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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엄 마망의 서순옥 관리사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