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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정영숙 베스트관리사님 완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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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미현 작성일22-08-30 17:20 조회1,0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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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2주하고서 베스트 산후도우미님과 3주 함께했습니당.

프리미엄 마망 업체를 이용했구요. 너무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겨요!

저는 베스트 관리사님을 신청했구요. 8월8일부터 8월30일까지 함께했어요



일단 맘스홀릭에서 올라온 후기 중 마음에 드는 관리사님이 있어서 업체에 지정을 했는데요

정영숙 베스트 관리사님입니다.



1. 청결

저는 좀 피곤한 성격이고 걱정이 많은 사람이라서 코로나에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편입니다.

그래서 아직 저랑 아기는 코로나에 감염된 적이 없어요 .

관리사님은 저희 집 오시자마자 손부터 닦으시고 옷을 갈아입고 근무하시는 내내 마스크를 착용하셨습니다.

그리고 기침이 나오거나 그러시면 최대한 피해가 안가도록 하시구요.



그리고 청소와 빨래 그리고 주방 싱크대 정리 등 너무 완벽하게 해주시더라구요 .

제가 청소해주시는 분을 격주로 부르는데 그 분이 오셔서 할 일이 없다고 하실 정도로

집안 청소와 빨래 주방 모두 깔끔하게 청소해지고 유지시켜 주십니다.



2. 음식

산후조리원 나오고서 우울증이 좀 와서 식욕 자체가 없었어요.

그래서 두유로 끼니를 간신히 할 정도였는데 지금은 도우미님이 해주신 반찬 없어서 못먹구요 ..

평소에 싱겁게 먹는데 딱 맞춰서 음식을 해주십니다.

먹고 싶은게 있든 없든 무엇이든지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 주세요.

먹었던 반찬 또 먹고 이러는거 안좋아하는데 5일중 3~4가지 반찬은 꼭 해주십니다 . 국도 그렇구요



3. 아기케어

저는 아기 많이 안아주는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관리사님도 그걸 아시는거 같았어요

제가 너무 많이 안아주지 말라고 말씀드렸더니 적당히 수유할 때나 졸려서 많이 보챌때 위주로만

안아주셨구요, 등센서가 없어요 덕분에 .ㅎㅎ

그리고 아기가 낮잠을 너무 많이 자도, 너무 안자도 저녁에 잠을 못자는데

적당히 낮잠 재우는 스타일이셔서 그런지

생후 35일정도부터 많으면 6시간 적으면 4시간 정도 밤잠을 잡니다 .

50일의 기적을 만나볼 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목욕, 수유방법, 아기 빨래 아기 발달시기에 맞는 놀이방법도 알려주시고 직접 보여주시구요

실제로 손자들이 돌정도 되서 그런지 아기를 진심으로 봐주시는게 느껴졌어요.

울어제낀다고 무조건 달려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마냥 놔두시지도 않는 모습에서 저는 더 안심했습니다.

특히 애기가 듣던 말던 계속 대화를 해주시고 말을 많이 걸어주시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4. 산모케어

아까도 앞에 말했듯이 조리원에서부터 답답함을 호소하고 남편의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공황장애 비슷하게 호흡곤란이 오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였어요 .

그래서 우울증도 생기고 매일 울고 그랬는데

산후도우미님이 정신적으로 많이 케어해주시고 친정엄마같이 대화도 많이 해주시고

상담도 많이 해주셨어요. 그러고 방문간호사님도 연결해주셔서 산후우울증에 관련해서

진단도 받고 교육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덕분에 호르몬 때문에 매일 울고 힘들었는데 많이 좋아졌습니다.

혼자서 애보는게 너무 두렵고 싫었는데 지금은 혼자서도 애기를 돌볼 수 있을 정도로

용기도 생기고 매일 눈물로 시간을 보내지도 않습니다.





끝으로 좋은 산후도우미님을 만나는건 사실 운도 따라야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산후도우미님 역시 좋은 산모를 만나고 싶은건 똑같겠지요 .

그래서 저 스스로 산후도우미님에게 매너없는 행동을 하지는 않을까 진상 산모면 어쩌지? 하면서

조심스럽게 케어를 부탁했습니다.

다행히도 산후도우미님과 저는 서로 잘 맞아서 다음에 연장할 수 있으면 더 연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있는데 저는 프리미엄 마망이 꽤 신뢰가 가는 업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ㅎㅎ

아무튼 저는 100%만족하면서 글 마무리합니다. !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허미연 산모님 안녕하세요
우울증으로부터 조금씩 벗어나신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아가를 참 좋아하시는 관리사님이기에
저희도 큰 걱정하지 않았는데
잘 받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산모님과 아가들의 건강한 미소가
떠나가지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프리미엄마망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