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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미영 베스트관리사님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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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서연 작성일23-02-15 12:56 조회9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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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5월에 프리미엄마망 통해서 이미영 베스트 관리사님을 만나뵙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상에 글을 남기는 걸 싫어하는 터라 후기도 안 쓰고 지나가려 했는데,
한번씩 이미영 관리사님이 생각나더라고요..
거의 1년이나 지났지만, 후기를 안 쓰면 두고두고 후회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어 늦게나마 글을 남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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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많이 예민한 편입니다 ㅎㅎ
산후도우미 제도를 이용 할까말까도 정말 고민을 많이 했던게,
제 집에 남이 오는 것도 너무 불편해 하는 성격이고,
특히 작년 봄에 코로나가 심했던 상황이라 굳이 다른 사람이 집에 왔다갔다 하는 게 맞나 고민됐었거든요.

그리고, 생판 모르는 남이.. 아무리 직업의식이 투철하대도 가족만큼 아기를 잘 봐줄까? 싶은 마음도 들었구요..
그래서 예약 전화할 때도 꼭 아이를 잘 봐주실 수 있는 분이었으면 한다고 몇 번이고 부탁 드렸었습니다 ㅎㅎㅎ

혹시나 저와 비슷한 분이 계시다면 이 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만큼 예민하고 걱정많은 분이 잘 없으실것도 같지만요;ㅅ;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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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관리사님을 추천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청결
 - 항상 오시면 바로 손씻고,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불편하실텐데도 한순간도 마스크 벗지 않으시고 근무해주셨습니다.

2. 음식 솜씨
 - 특유의 예민 기질로 남이 해준 음식 잘 못 먹는 저도 정말 정말 맛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 모유수유 중이라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하는데, 간이 세지 않는데도 반찬이 하나같이 맛있는 기적!

3. ★아기 사랑★ 제일 추천드리고 싶은 이유입니다.
 - 이미영 관리사님은 정말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으셨어요. 틈틈이 아기 건강에 좋다며 발 마사지도 해주시고, 언어자극을 줘야 한다며 노래도 불러주시고요.
 - 제가 제일 감동받았던 포인트는 이거에요. 아기가 대학병원 진료를 몇 번 갔어야 했는데 항상 동행해주셨고, 제가 정신없는 대학병원에서 접수한다고 허둥대다가 보니 관리사님께서 코로나 때문에 아기가 걱정되셨는지 사람 없는 쪽에서 바구니 카시트 위쪽을 얇은 천으로 덮어 사람들 접촉이 되지 않도록 해주고 계시더라고요. 가족이 아닌데도 아기를 위해서 저렇게 마음을 써주실 수 있을까요.


특히 저같은 초산맘이 산후도우미 제도가 고민이 되신다면, 아마 신생아를 남의 손에 맡긴다는 불안감 때문이 가장 클 거라 생각해요.
가끔씩 이런저런 사고들도 뉴스에 나기도 하고요..
내가 보고있지 않을때에도 내 아기를 가족처럼 예뻐해주고 아껴주는 분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크시다면 정말 자신 있게 이미영 관리사님 추천드릴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일찍 후기를 썼더라면 기억이 생생했을텐데, 출산후 기억력 감퇴로 지금은 자잘한 기억들은 사라지고 마음 깊이 감사하는 마음만 남아서 내용이 좀 두서없네요ㅜㅜ
늦게나마 이미영 관리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이 글을 통해 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프리미엄마망님의 댓글

프리미엄마망    작성일

이서연님 안녕하세요
이서연님이 후기글 쓰셨다고하니 대표님이
일년전 산모님이라고
하시더라구요.(머리가 좋으신지...기억력 뿜뿜)
굉장히 반가운듯합니다
저도 반갑습니다 이렇게 시간내셔서 후기글을
예쁘게 써주시니 이미영관리사님은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좋은사람으로 기억해주는
산모님이 있다는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그래서 다음 산모님을 만나러가는 길은
경쾌하고 아가를 더 많은 사랑으로
돌보아 주시는 마음가짐이 절로
생겨나는 마범의 힘!!!

이서연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