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맘이라 산후관리업체를 예전 첫째때 업체로 하려고 생각만 하고 예약을 미리 안했는데 출산 며칠 전에 해당 날짜에 배치할 수 있는 분이 없다고 연락이 온거에요ㅠ
부랴부랴 성동구에 있는 업체들 다 전화를 돌려봤는데 다행히 프리미엄마망에서 연결이 되어 조리원 퇴실하는 날 관리사님이 오실 수 있었어요♡
배정된 관리사님이 경력이 많은 편은 아니셔서 처음엔 좀 걱정되는 마음도 있었는데 첫날 오셔서 해주시는 모습 보고 와 전문가구나 했어요. 첫째 때 타업체에서 훨씬 경력 많으신 분이 와주셨었는데 비교 불가! 경력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저희 둘째가 예민해서 조리원에서부터 유명했는데ㅠㅠ 관리사님 손에서 점점 안정을 찾아가고 누워서 잠도 자고(감동) 집안 살림과 요리는 어찌나 깔끔하게 잘 해주시는지... 너무 감사해서 감사후기를 안남길 수가 없었네요ㅎㅎ
집에 다른 사람 오는거 걱정되고 불편해서 산후도우미 안쓴다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 저는 정부 지원도 되고 이 좋은 제도를 더 많은 분들이 누리셨으면 좋겠단 마음이에요. 진짜 강추합니다♡
관리사님 가시고 이제 첫 독박육아 날인데 벌써 집안은 난장판이고...^^ 연장도 하고 싶어 살짝 여쭤봤더니 바로 다음날부터 다른 곳 배정되어 가신다네요 하하ㅠㅠ
프리미엄마망과 조병순관리사님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