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마망에서 둘째아이 2주동안 관리서비스 받은지가 벌써 6개월이 다되어가네요.

저는 2주 서비스를 받았고, 관리사님들의 개인사정으로 2번의 교체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동작지사장님이 책임감있게 관리사님 일정 조정해주셔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임경희 관리사님을 만나기 위해서 그랬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임경희 관리사님은 입주전문이시라 만나기 쉽진 않지만 그만큼 노하우가 뛰어납니다.

출퇴근시간 지각없이 항상 먼저오셨고 오시면 전날 젖병세척 및 소독부터해주시고 아기도 항상 이름으로 불러주시면서 사랑으로 돌봐주셨습니다. 목욕시간도 최대한 아기 컨디션에 맞쳐서 진행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청소도 너무나 깨끗하게 해주시고 첫째아이 장난감도 늘 가지런히 정리해주셨어요~~

무엇보다 가장 원했던 음식솜씨가 매우 뛰어나십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뚝딱 손빠르게 만들어주시는데 산후조리원에서 먹었던 식단만큼 다양하게 차려주시는데 가끔 관리사님이 끓여주신 들깨미역국과 마지막날 담궈주시고 간 장아찌가 생각납니다.

찬바람이 부니 문득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지난날 생각이 나서 후기 남겨보았습니다.

임경희 관리사님~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