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있어 관리사님을 2회 변경하고, 힘든시기에 만난 배영숙 관리사님은 차분한 말투와 친절함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셨습니다.

적당히 먹고싶은 반찬 한두개 정해놓고 재료 사놓으면 만들어주셨고, 간도 적당하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반찬들이 맛있어서 정말 감사했어요.

오시면 제일먼저 손씻고, 옷 갈아입으시고, 집안일을 도와주셨고 화장실은 주1회 청소해주셨습니다.

청소, 음식, 위생 모두 잘 해주셨지만 가장 감사했던건, 아이에게 예쁘고 고운말로 대해 주신 점입니다. 교육계에 계셨던 분이라서 그런지 말투가 고상하셨어요.

더 모시고 싶었지만, 이미 일정이 잡혀있어 더 모시지 못해 아쉬울 뿐이었습니다. 짧은 기간이나마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