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이를 갖고 모든게 서툰 초보맘이에요~
저는 낯도 많이가리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걸 무지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라서 대표님께  저게 원하는 스타일을 말씀드리고 좋은 분 부탁드린다고 간절하게 말씀드리고
기도했던것 같아요~


금요일에 조리원에서 퇴소해서 금 토 일요일을 남편과 어떻게 보냈는지 기억이 나질 않을 만큼 힘들었어요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고 시댁에서도 오실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3일 동안은 그냥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 마음에
날을 꼬박 샜던거 같아요 그러니 당연히 몸이 상할 수 밖에 없었겠죠?
'

결국 집으로 돌아온 주말 열이 나고 아프기 시작했어요
월요일 관리사님이 오시고 저의 상황을 봐주신 후, 걱정하지 말라며 푹 자고 휴식을 취하라며 저를 안방에 넣으셨고
아이 용품 셋팅부터 집안일과 아이케어 완벽하게 해주셨어요

특히 장아상 관리사님은 정말 깔끔하시고 배려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는 잘 먹고 잘 쉬어야 한다며 최대한 산모가 쉴 수있도록 해주셨어요
그리고 아이를 너무너무 사랑하시고 예뻐해주세요.
우리 시어머니보다 더 사랑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눈도 많이 마주쳐주시고 아이에게 노래도, 이야기도 많이 해주세요
아이가 잉잉 울면 한걸음에 달려가서 아이의 필요를 파악해주셨어요

장아상 관리사님은 조용한 스타일이시지만  손도 매우 빠르시고 수유도 모유도 어떻게 해야하지 몰라할때 옆에서 자상하게 친정엄마처럼 코칭도 잘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진짜 많은 꿀팁들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진심 요리를 너무너무너무  잘하세요! 앞에서 언급한것 처럼 초반에 제가 몸이 아프고 기력이 매우 쇠했을 때 걱정해주시면서
이것 저것 맛있는 음식을 매번 따뜻하게 만들어주셨어요.  제가 먹고 싶다고 하시는 것 다 해주셨어요!
그리고 정말 관리사님의 정성스런 요리덕분에 기력을 다시 찾을 수 있었답니다!!



장아상 관리사님을 어떻게 어떤 말로 소개해 드려야할찌 단어로 표현이 안되요!
정말 강추입니다! 3주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였어요!  하루하루가 아쉬웠어요 ㅠㅠ 저희 시어머니도 더 연장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실 정도였어요!

좋은 분은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요! 장아사 관리사님! 앞으로 또 인연이 된다면 뵙고 싶어요!!
정말 정말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