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나와 집으로 와서 전전긍긍하며 어쩔줄을 몰라하며 하루를 보냈었습니다.

다음날 관리사님께서 시간맞춰 와주셨고,

도착하셨을땐 아기가 자고있어서 먼저 냉장고와 살림들을 체크하시면서

필요한거는 장을 봐오셨고 점심준비를 먼저해주셨습니다.

한참 장마와 더운날씨에 오고가는것도 힘드셨을텐데 반찬도 만들어주시고,

새벽에 못잤을텐데 얼른 한숨이라도 더 자라고 해주셨습니다.

매일 아기 목욕이랑 케어도 잘 해주셨고 관리사님 덕분에 오후엔 잠깐 낮잠도 자고

그동안 집을 비우면서 못한 집안정리도 조금씩 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하면 잘 알려주셔서 하나 둘씩 배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보다 아기랑 많이 적응하고 해나가면서 이젠 안정이 되어가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관리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