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전부터 걱정되고 고민되었던 부분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산후관리사 업체 선정이었습니다.
여러 후기를 찾는 중에 프리미엄 마망을 알게 되었고,
원장님과 전화 통화 후에 바로 다른 업체에 전화하지 않고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과 있는 걸 어려워해서 걱정했지만,
이모님께서 적극적으로 다가와주셔서 정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어요.
특히 저는 방에 들어가서 쉴 수 있게 해주시고,
바깥 바람 쐬러 산책도 다녀올 수 있게 해주셔서 즐거운 2주를 보냈습니다.

이모님께서 정말 음식을 잘하셨는데,
(지정받을 때 원장님께 반찬을 정말 잘해주시는 분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그랬습니다!)
매 끼니마다 다른 반찬과 국을 해주셨어요.
조리원에서 먹는 것처럼 아침, 점심, 저녁을 거르지 않고 든든하게 먹으며 아기를 케어할 수 있었습니다.
엄마가 해주는 집밥같은 느낌이라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매번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남겨서 아쉬울 정도에요.
특히 센스 있게, 반찬을 한번 해주시면 음식이 상하지 않도록 그날 저녁에 먹는 양은 소분까지 해주셔서 냉장고에 넣어주셨습니다.
반찬 뿐만 아니라 주방일 전반적으로 정말 잘해주셨어요.
제가 정리를 정말 못하는 성격인데 ㅠㅠ 깔끔하게 정리도 해주시고, 냉장고까지 정리해주셔서 ㅠㅠ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음식 뿐만 아니라 아기케어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매일 아기 목욕 시켜주시고, 따뜻하게 말 걸어주시면서 잘 케어해주셨어요.
아기 키우면서 팁도 알려주셔서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